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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에서 바라본 거대한 힌남노..빠른 속도로 제주로 북상중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2년 09월 04일 23시 45분
↑↑ 지난달 31일 오전 국제우주정거장(ISS) 우주인이 촬영한 힌남노. 미국 항공우주국(나사) 지구관측소 누리집 갈무리.
ⓒ 옴부즈맨뉴스

[서울, 옴부즈맨뉴스] 고정연 취재본부장 = 미국 항공우주국(나사) 지구관측소가 4일(현지시각) 우주에서 찍은 태풍 힌남노 사진 두 장을 공개했다. 

나사가 공개한 사진은 지난달 31일 오전 국제우주정거장(ISS) 우주인이 촬영한 힌남노와 아쿠아위성이 지난 1일 촬영한 힌남노다.

두 사진 모두 ‘태풍의 눈’이 뚜렷하게 보이는 상태다. 나사는 힌남노가 올해 첫 ‘카테고리 5’ 태풍이라고 설명하면서 “올해는 첫 카테고리 5 태풍이 상당히 늦게 발생했으며 세계적으로 연평균 5.3개씩 카테고리 5 태풍이 발생한다”라고 설명했다. 태풍이 육지에 상륙했을 때 예상되는 피해 정도에 따라 미국에서 허리케인을 구분하는 것으로 예상하는 피해 정도에 따라 카테고리 숫자가 올라간다.

기상청은 4일 “제11호 태풍 ‘힌남노’는 오후 3시 현재 대만 타이베이 북동쪽 약 390㎞ 부근 해상을 중심기압 935헥토파스칼, 중심부근 최대풍속 초속 49m, 강풍 반경 430㎞의 ‘매우강’ 세력으로 발달해 시속 26㎞의 빠른 속도로 북북동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태풍 힌남노는 24시간 뒤 제주 서귀포시 남남서쪽 약 340㎞ 부근 해상까지 접근한 뒤 6일 새벽 3시께면 서귀포시 동북동쪽 약 50㎞ 부근 해상에서 북동쪽으로 방향을 틀어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때까지 태풍 세력은 중심 풍속이 초속 44m가 넘는 ‘매우강’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

↑↑ 나사의 아쿠아위성이 지난 1일 촬영한 힌남노. 미국 항공우주국(나사) 지구관측소 누리집 갈무리.
ⓒ 옴부즈맨뉴스

↑↑ 나사의 아쿠아위성이 지난 1일 촬영한 힌남노. 미국 항공우주국(나사) 지구관측소 누리집 갈무리.
ⓒ 옴부즈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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