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행 거리두기·5인 모임 금지, 3주 연장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1년 05월 21일 23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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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부겸 국무총리가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 = OM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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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옴부즈맨뉴스] 서영철 취재본부장 = 정부가 코로나19 대응 차원에서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및 5인 이상 모임금지 조치를 오는 24일부터 3주간 더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최근 하루 평균 확진자 수가 500명대에서 더 이상 줄어들지 않고 일상 곳곳에서의 감염도 계속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총리는 다만 “위중증 환자 수는 다소 줄었고 병상 여력도 충분하다”면서 상황이 비교적 안정적으로 관리되는 데 대해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에 대한 백신접종을 일찍 시작한 덕분”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안정성과 효과성이 이미 검증돼 전 세계 160여개국에서 사용되고 있다”며 백신의 안전성을 강조했다.
이어 “어르신들은 안심하고 접종을 예약해주시고 주변에서도 적극적으로 도와주시길 바란다”고 접종 참여를 재차 당부했다.
김 총리는 “접종을 마친 분들이 일상회복을 조금이라도 더 체감하시도록 다양한 우대방안을 조만간 발표하겠다”고도 덧붙였다. |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21년 05월 21일 23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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