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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 펭귄 15만마리 떼죽음 `어떡해`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6년 02월 13일 23시 10분

↑↑ 아델리 펭귄
ⓒ 옴부즈맨뉴스


[외신,옴부즈맨뉴스]강태훈 기자=남극에서 아델리 펭귄 15만 마리가 로마 크기의 커다란 빙산에 갇혀 떼죽음을 당해 지구촌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남극과학자들은 지난 100년간 펭귄 개체수를 조사해왔다. B09B라는 이름이 붙은 이 빙산은 면적이 2천900㎢의 로마크기로, 커먼웰스만 입구를 틀어막기 전에 약 20년간 인근 해안을 떠다녔다.

↑↑ b09b 빙산이 커먼웰스만을 가로막고 있다.
ⓒ 옴부즈맨뉴스

펭귄들로서는 먹이활동을 위해 바다로 드나들던 길이 가로막히면서 바다에서 먹이를 찾으려면 왕복 120㎞ 거리를 오가야 하는 고난의 행군이 된 것이다.

이때문에 뉴 사우스 웨일즈 대학 연구팀에 의하면 2011년에 16만 마리였던 개체수가 최근에는 1만 마리로 급감했다.

빙산이 계속 그대로 있게 된다면 향후 20년 내에 케이프 데니슨의 펭귄 모두 죽을 수 있다고 연구팀은 전했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6년 02월 13일 23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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