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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학대자, 묻지마 여성 협박..경찰 수사착수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6년 02월 12일 10시 50분
ⓒ 옴부즈맨뉴스


고양이 길들이는 법을 알려달라며 카톡으로 여성들을 협박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사건은 지난 5일로 거슬러 올라간다. 애니멀 아리랑에 강아지에게 담배꽁초를 먹이는 영상과 함께 고양이를 불태워 죽이는 과정을 카톡으로 보내 협박했다는 제보였다. 사진속에는 죽은 고양이로 보이는 사체가 있었고, 협박범은 인화물질로 보이는 물질과 라이터를 동시 들고 있어 해당 인화물질로 고양이를 태워 죽였거나 시도할 것으로 보였다.

단체측은 즉각 추가 피해자를 확보하기 위해 공개했고, 협박범으로 추정되는 사람은 다양한 이름으로 바꿔가며, 여러 사람을 추가 협박 내지 조롱했다.

또 협박범은 단체 페이지 메세지를 통해 자신이 고양이를 죽이지 않았다고 주장하는 한편, 단체가 게시한 글을 내려달라고 요구하기도 했다.

하지만 협박을 당한 당사자의 주장에 따르면, "성적인 부모님욕과 저것 외에도 많은 협박 , 갖은 욕들로 정말 거짓보탬없이 정신적으로 많이 힘듭니다"라며 "어제 밤까지만해도 카톡이 계속 왔습니다"

이어 "저놈 경찰한테 잡히는게 가장 빠른 방법이지만 그런식의 솜방망이 처벌로 끝나는게 너무 싫습니다" 마지막으로 "법률에 관해 아시는분이나 도움 주실분은 연락좀 주세요"라며 도움을 호소했다.

피해자는 12일 충남의 한 경찰서에서 피해자 집을 방문해 사건 정황을 들었고, 고소장이 접수되는대로 수사에 들어갈 예정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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