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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의 미래사회, 동물사랑으로 설계한다

덜 잔인한 사회를 위해 아이들이 나섰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6년 01월 17일 12시 03분
↑↑ 김태현(좌측)군과 이진수군이 유기견 산책봉사에 나서고 있다.
ⓒ 옴부즈맨뉴스

[서울,옴부즈맨뉴스]김호중 기자=요즘 뉴스를 보면, 아이들과 함께 보기 민망하고 미안한 내용이 많다. 아동학대사건이 바로 그거다. 어른들의 잔인한 행동이 아이들의 미래를 병들게하거나 말살하는 일들이 줄지 않고 있어 걱정이다. 폭력의 피해자 중 절반이상은 가해자가 된다고한다. 아이들 스스로가 이 사실을 깨닫고 지도력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사회적으로 고민스럽지 않을 수 없다.

애니멀아리랑은 초등학생들과 의미있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생활공간에서 위험한 시설물을 개선하는 ‘안전활동’을 하는 것과 동물보호활동을 하는 것이다. 서울 양천구 소재 서정초등학교 5학년 이진수(12세)군과 목동초등학교 6학년 김태현(12세)군이 주인공이다.

지난해 11월 아이들과 함께 마을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위험하게 방치된 시설물 현황을 1차 둘러봤다. 그리고 본인들이 직접 사진을 촬영하고 문제점을 파악해 구청에 제보하는 실천을 해봤다. 12월에는 생명에 대한 연민을 실천하기로 하여, 우선 역곡역 다행이와 아름다운 철도원 김행균 역장을 방문해 배움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는 유기견 보호소를 방문했다. 아이들의 가정에도 강아지가 있는데, 유기견을 입양했다. 17일 진수군과 태현군은 서울 강서구 공항동 소재 유기견보호소를 찾아, 유기견들과 산책하는 경험을 통해, 책임과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센터를 관리하는 강태훈 팀장은 “유기견과 산책하는 행위가 단순한 행동이 아니라, 자신보다 약자를 보호하고 옹호하는 큰 걸음의 첫 발이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아동들이 주체가 되는 체계적인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은 블로그를 참조하면 된다.

↑↑ 이진수군
ⓒ 옴부즈맨뉴스

↑↑ 김태현군
ⓒ 옴부즈맨뉴스

김호중 기자 gombury@gmail.com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6년 01월 17일 12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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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맘
말은 못하지만 동물들도 다 감정이 있다는걸 애완견 키우면서 알게되었답니다. 저렇게 상처받은 유기견들 돌보는마음 이쁘고 대견하네요~^^ 꾸준한 관심도 필요하리란거 친구들도 알거라 믿어요
02/02 10:53   삭제
송여사
애견을 사랑하는 마음이참으로 예쁘네요
 멋진 친구들 밝고 따뜻한 미래를 열어봐요
화이팅!!!!!!~~~😄
02/01 20:09   삭제
평촌짱
말못하는 동물을 사랑하면 그만큼 복이 돌아올듯요^^착한 아그들이네요
02/01 19:56   삭제
미남맨
동물도 사람처럼 사랑하는 마음 보기좋군요!!!얘들아 그 맘 오래간직하렴...
02/01 19:34   삭제
동물사랑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이 세상을 다스린다고 생각 합니다
스스로 실천 하는 아이들이야 말로 세상을 변화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아이들의 마음이 세상을 바꾸길 바라며 ....
02/01 19:28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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