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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칼 맞은 채 방치된 유기견의 근황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7년 07월 06일 23시 15분
ⓒ 옴부즈맨뉴스


[서울,옴부즈맨뉴스] 강태훈 기자 = 남주는 2015년 늦여름 때 남양주에서 구조된 유기견이다. 
이 강아지를 제보한 제보자에 따르면 황구 한 마리가 온 몸에 칼자국이 난 채 돌아다니고 있었고, 소방관님의 도움으로 구조할 수 있었다.

하지만 그 후 황구는 갈 곳이 없었고, 애니멀아리랑이 운영중인 반려동물지원센터로 옮겨졌다. 그 후 상처부위를 치료한 후 지금까지 센터에서 새 가족을 기다리고 있다.

남주는 남양주에서 구조됐다고 하여 회원들이 지어준 이름이다.

남주는 처음 구조됐을 때 성격이 매우 난폭했다. 케이지 청소할 때마다 센터 선생님은 남주한테 손이 물려야만 했고, 한 번은 피가 너무 많이나서 병원에 가 꿰매는 시술을 받아야 했다.

하지만 난폭했던 남주는 점점 마음을 열기 시작했고, 지금은 센터에서 다른 아이들처럼 잘 웃고 사람 손길을 좋아한다.

처음에는 산책을 극도로 싫어해서 선생님이 업어서 공원까지 왕복했는데, 지금은 산책도 엄청 잘 한다. 이제 남주에게 필요한 것은 자신을 온전히 사랑해줄 가족이다.

남주의 입양을 희망하는 사람은 카톡 tommy764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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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7년 07월 06일 23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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