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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줄 알았던 여우가 살았네요”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5년 04월 21일 18시 42분


▲ 여우가 차에 치여 길위에 쓰러져 있다.(사진=imgur)

사진속의 남성은 지난해 자전거를 타고 가던 중 차에 치여 길 위에 쓰러진 여우를 발견했다. 조심조심 여우의 상태를 살핀 남성은 여우가 눈을 감고 있었고, 숨을 쉬지 않는 것으로 보아 이미 죽은 것으로 판단했다. 그리고는 꽃송이를 놔주며 명복을 빌어줬다.


남성은 여우의 죽음이 안타까웠지만 가던 길을 가야만 했다. 그런데 일을 마치고 다시 그 자리를 지나치던 남성은 깜짝 놀랐다. 여우가 숨을 쉬고 있는 것이었다. 만약 죽었다면 파리 등 청소동물들이 모여들고 털의 윤기가 퇴색했을 테지만 전혀 그렇지 않았던 것이다.


▲ 여우를 구조한 남성이 여우를 안고 동물병원으로 향하는 중이다.

남성은 급히 여우를 안고 동물병원으로 향했다. 사진은 의식을 되찾은 여우를 품에 안고 병원으로 향하는 모습이다.

이 소식은 남성의 친구가 SNS에 올려 조회수가 100만건이 넘는 등 남성의 선행에 대해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5년 04월 21일 18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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