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05-08 오후 06:15:02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전체 정치·경제·사회 지자체·공공기관 국방·안보 교육 건강·환경·안전 글로벌(외신) 문화·예술 연예·스포츠
뉴스 > 정치·경제·사회

손석희 앵커 멘트 논란, KBS 최경영기자 “문장 자체가 편파적”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9년 09월 11일 12시 49분
↑↑ 지난 9월9일 JTBC '뉴스룸‘을 진행하고 있는 손석희 앵커 (사진 = JTBC 방영 캡처)
ⓒ 옴부즈맨뉴스

[서울, 옴부즈맨뉴스] 이정행 취재본부장 = 손석희 앵커 멘트가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9월9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조국 법무부장관 부인 정경심 교수이 페이스북을 통해 자신을 둘러싼 의혹에 해명했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손석희 앵커는 이에 "피의자 신분인 법무부 장관의 부인이 직접 여론전에 뛰어드는 것이 적절하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후 일각에서는 손석희 앵커의 멘트가 편파적이라는 지적을 하고 있다.

KBS 최경영 기자는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손석희 앵커의 멘트가 편파적이라며 "'피의자 신분인 법무부 장관의 부인이 직접 여론전에 뛰어드는 것'이라는 이 문장 자체가 편견이다. 일단 단어 선택이 부정적이다"고 글을 남겼다.

그는 "피의자 신분인 법무부 장관의 부인이 해명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것인데, 그럼 국가로부터 기소당한 개인의 반론권은 어디에다가 실으라는 말인가? 검찰의 일방적인 주방을 마치 팩트인양 받아쓰고 있지 않냐? 그게 만약 법원에서 일부라도 깨진다면 그만큼 해명 보도를 해줄 것도 아니지 않냐"라고 반문했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9년 09월 11일 12시 49분
- Copyrights ⓒ옴부즈맨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포토&동영상
가장 많이 본 뉴스
아고라
OM인물
회사소개 광고문의 제휴문의 기사제보 개인정보취급방침 윤리강령 고충처리인제도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모바일
상호: 옴부즈맨뉴스 / 주소: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덕산로 277번길 51-21 / 발행인: 김형오. 편집인: 김호중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형오
mail: ombudsmannews@gmail.com / Tel: (031)967-1114 / Fax : (031)967-113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기,아51175 / 등록일2015-02-25
Copyright ⓒ 옴부즈맨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