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계약심사제도 운영 지난 해 8억6천400만 원 예산 절감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6년 01월 08일 13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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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주시 청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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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주, 옴부즈맨뉴스] 조애리 취재본부장 = 여주시는 지난 한 해 계약심사로 8억6천400만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7일 밝혔다.
시는 2015년 계약심사 34건, 일상감사 44건, 사업비 187억4천200만 원에 대한 사전 심사로 8억6천여만 원의 예산을 절감, 이는 심사요청 금액 대비 조정률이 4.61%에 달한다.
예산 절감은 시 산하 사업부서에서 추진하는 공공사업에 대해 사전계약심사로 설계사항을 철저히 보완, 적정 설계토록 유도해 원가를 낮췄기 때문이다.
또한 공공사업 발주 전 부서에서 제시한 원가의 적정성을 검토해 예산 낭비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계약 목적물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계약심사 제도를 운용해 왔다.
정용각 홍보감사담당관은 "공직자의 원가계산 검토 수준을 한 단계 높이고 전문성을 확보해 앞으로도 수준 높은 심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공사 시 계약심사 과정에서 보완할 부분 등이 제대로 걸러지지 않으면 불필요한 예산집행을 초래, 이는 결국 고스란히 시민들의 세금 부담으로 돌아가게 되므로 사전계약심사를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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