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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노인일자리 창출사업 ˝나주 손˝ 개소 등 활기

시니어카페 5호점 개점 등 고령자 친화기업 지속적 늘어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6년 02월 21일 11시 10분
↑↑ 노인일자리 창출의 일환인 한국천연염색박물관 내 시니어카페 "나주손" 개소식 광경
ⓒ 옴부즈맨뉴스

[나주, 옴부즈맨뉴스] 장민구 기자 = 나주시가 올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제공하기 위해 31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1,600명의 노인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인 가운데, 민간기관 시장형 노인일자리 사업인 시니어카페가 꾸준히 사업장을 늘려가고 있다.

시는 지난 16일 오후 나주시 다시면 한국천연염색박물관 내에 2천여만원을 들여 시니어카페 ‘나주손’의 개소식을 갖고 일자리 사업이 시작되는 3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인데, 29㎡ 규모의 공간에서 바리스타 교육을 이수한 6명의 어르신들이 하루에 2명씩,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순번제로 한달에 30시간씩 근무하게 된다.

나주손에서 근무하는 최수자어르신(73, 나주시 금천면)은 “카페를 찾는 손님들과 많은 얘기를 하면서 집에서 쌓인 스트레스도 풀 수 있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좋은 일자리”라며 “노인들이 손주들에게 조그만 선물이라도 할 수 있는 용돈을 버는 것도 큰 기쁨”이라며 즐거워했다.

한국천연염색박물관 내에 들어선 시니어카페는 제 5호점으로, 나주시 노인복지관(1호)과 남평재가복지센터(2호), 중부노인복지관(3호)과 우정사업정보센터(4호)에 시니어카페가 입주해 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이날 개소식에서 “한국천연염색의 메카인 박물관을 찾는 관광객과 방문객들에게는 적절한 휴식공간이 되고, 어르신들은 최고의 복지라고 할 수 있는 일자리를 얻게 돼 일석이조의 효과”라고 높게 평가하면서 “앞으로 고령자 친화기업인 이러한 일자리는 최대한 많이 만들어서 어르신들이 여가와 건강을 챙기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니어카페를 위탁운영하고 있는 나주시니어클럽(관장 유남진)은 건야채사업과 천년애 반찬사업 등 고유사업외에도 목사골 공동사업장과 인력파견사업, 6070청춘택배사업단과 보육교사 도우미사업 등 모두 12개 사업에 280여명의 일자리를 운영하고 있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6년 02월 21일 11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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