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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자유한국당은 비대위위원장에 박찬종 변호사를 옹립하라!

자유한국당을 살릴 뿐 아니라 대한민국 정치개혁을 이루기 위해...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8년 07월 16일 17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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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이 나침판을 잃고 좌초위기에 놓여 있다. 반성과 용서는 오간데 없고 친박・비박만 이전투구를 하고 있다. 그나마 애증이 있는 일부 국민들은 “헤쳐모여라, 창당하라”라고 아우성이다. 의원총회에서 욕설이 난무하고 비난과 비방의 화살이 빗발치듯 날아다닌다.

120여명의 국회의원을 가진 제1야당치고는 어른도 주인도 없는 난민촌 분위기다. 어디를 가고 싶어도 갈 때가 없고, 누군가에게 기대고 싶어도 받아줄 이도 없다. 어쩌다 이렇게 난망의 신세가 되었는지 측은지심이 든다. 일이 이지경인데도 금뺏지 한 번 더 달 궁리만하고 있다. 그것도 내가 잘해 얻기보다는 상대방이 망해 무임승차하려는 심보에서다.

그것이 아니면 케케묵은 안보장사나 폭삭 주저 않길 바라는 남북문제에서나, 또는 이분법적인 이념과 지역감정을 끄집어내어지지 세력을 응집시켜 보려는 “우연”을 갈망하고 있을 뿐이다. 하지만 어느 것 하나 녹녹하거나 장밋빛 청사진이 보이지 않는다.

하늘은 청초한데 무지개가 떠오를 기미가 전혀 없으니 이제는 사즉생의 각오로 마음을 비워야 한다. 금뺏지에 연연하면 할수록 필경 망하리라.

이 집을 새로 짓고 이 집에 거주할 식구를 맞이해야할 구세주를 찾아야 한다. 바로 그 분이 정치10단의 경지에 있는 우당 박찬종 변호사다.

자유한국당의 구원투수로 박찬종 변호사를 옹립해야한다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박찬종은 사심이 없다. 그렇다면 그는 정치선진화를 위해 그의 정치철학을 낡은 정치토성위에 발현시키려는 숭고한 이상 이외에 바랄 것이 없다는 것이다. 부를 축적한다거나 대통령을 해야한다거나 패거리를 만들어 상왕 노릇을 하려는 마음이 없다는 것이다. 설령 이런 욕심이 있다하더라도 이는 국민이 용인할 수 없는 현실이기 때문에 걱정할 일이 아니다.

둘째, 박찬종은 대한민국 정치개혁의 선봉자다. 쓸어져가는 자유한국당을 살리는 것은 물론 우리 정치의 근간을 완전히 변혁시킬 수 있는 최 적임자다. 한국정치의 미래를 위해, 획기적인 민주주의의 신장을 위해 절대적으로 필요한 인물이다.

자유한국당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고비용 저효율 정치”를 퇴출시켜 한국적 민주주의의 기틀을 정착시키기 위해 시대정신에 부합한 분이다. 특히 중앙당과 지자체의 폐해, 공천제도의 적폐, 정치인의 특혜를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기에 이에 대한 혁신으로 국민적 지지를 폭발적으로 급등시킬 수 있는 사람이다.

셋째, 박찬종은 인적청산보다는 제도청산을 원칙으로 삼는다. 박찬종은 친박・비박에 대한 인적청산을 지양하고, 제도개혁을 통해 새로운 정치구조 즉 국민적 리모델링을 설계하고 축조할 수 있는 준비된 정치인이다. 자유한국당은 인적청산의 과거 적폐에서 자유로와야 된다. 인적청산의 우려나 두려움에서 해방되어야 한다. 박찬종은 인위적인 인적청산을 근본적으로 지향하지 않기 때문이다.

넷째, 박찬종은 인화와 중화를 중시하는 실용주의자다. 정당의 힘은 인화와 중화정신에서 나온다. 그 만큼 정치에 있어서 구성원의 메카니즘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박찬종은 국가와 국민만을 바라보는 실용주의자이다. 따라서 오랜 정치경륜과 탁월한 통찰력으로 자유한국당과 한국의 정치개혁의 지도자로 가장 적합한 분이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8년 07월 16일 17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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