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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부즈맨 사설] 한국정치의 맥아더, “박찬종”이 필요하다.

한국정치의 ‘실리콘’이며 ‘알파고’, “이제는 나서야 한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7년 03월 22일 07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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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파선이 되어 거친 파도에 표류하고 있는 지금, 대한민국은 67년 전의 맥아더가 필요하다. 모든 장교들이 인천 상륙작전이 5,000 대 1의 도박이라고 비웃었지만 그는 대한민국을 구하기 위해 그 길을 선택했고, 성공했다.

우리는 지금 대한민국을 바로 세울 인천상륙작전이 필요하다. 그 함장은 백전노장인 “박찬종”이 필요하다. 우리의 정치상황이 6.25당시와 매우 흡사하기 때문이다.

맥아더는 유명한 말을 많이 남겼지만 “기습이야말로 전쟁에서 승리하는 가장 긴요한 요소다, 노병은 결코 죽지 않는다 다만 사라질 뿐이다, 나이가 60이다70이다 하는 것으로 그 사람이 늙었다 젊었다 할 수 없다 늙고 젊은 것은 그 사람의 신념이 늙었느냐 젊었느냐 하는데 있다, 마지막까지 결코 무시할 수없는 것이 용기다. 그것은 도덕적인 용기, 확신을 갖는 용기, 꿰뚫어 보는 용기이다. 세상은 항상 용기있는 사람을 모함하려 하고 있다. 그러나 군중의 고함에 맞서는 양심의 목소리가 있다. 그것은 역사만큼 오랜 싸움이다. 어떠한 일이 있어도 용기를 잃어서는 안 된다. 용기는 역사를 이끌어간다”라는 말에서 그 어느 때보다도 절실하고 숙연함을 갖게 한다.

우리는 여기서 흠잡을 때 없는 한국 정치의 풍운아 “박찬종”에게 위에서 열거하고 있는 핵심단어 “기습, 노병, 신념, 용기”를 다시 한 번 상기시켜 드리고 싶다. 그렇게 대한민국이 위중하고, 위험해 처해 있기에 우리는 이 나라를 바로 잡아 세울 지도자로 “박찬종”을 찾고 있다.

그러나 그는 우리 정치사의 패잔병이었다. 젊은 날 5선의 국회의원을 지냈지만 1992년 대통령 선거에서 170만 표심으로 만족해야 했고, 1995년 무소속으로 서울시장에 도전했지만 경이적인 35%를 획득하고도 2%가 부족하여 한성판윤에 오르지 못했다.

하지만 그는 그 이후 한국정치의 변방에서 한국정치의 ‘실리콘’이 되어 정치조리사로서 쾌도난마의 전도사가 되어 지금까지도 국민의 존경과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다시 말하자면 그는 한국정치의 살아 있는 ‘알파고’다. 우리 정치는 지금 실리콘과 알파고가 절실하다.

그는 이제 혼잡한 현 한국정치에 인천상륙작전을 감행하여야 한다. 기습으로 이 대선전쟁에서 승리해야한다. 그래서 엉망이 된 이 나라를 구해야 한다. 노병은 죽지 않았고, 우리 국민은 맥아더 같은 노병을 기다리고 있다. 우리 국민은 확고하게 불타는 그의 신념을 믿고 있다. 용기는 역사를 이끌어 간다. “박찬종”은 의연하게 일어나야 한다. 실패를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 실패는 후 세대에게 주는 성공의 어머니다. 떳떳한 실패는 역사에 길이길이 조각된다.

그 동안 많은 지지자들이 대구, 부산, 대전 등지에서 1인 피켓을 들며 “나와라 박찬종”을 외쳤지만 정작 박찬종 자신은 “정중동‘을 견지하고 있으며, 지방의 많은 신문에서 회자될 뿐 중앙의 언론이나 방송은 이런 사실을 침묵으로 일관해 왔다. 그리고 잊혀진 이름으로 무관심하다.
우리는 이 시점에서 맥아더 장군이 한국을 떠나 미국의회에서 했던 연설 중에 “
“그들(한국인)이 저에게 했던 마지막 말은 이것이었습니다.”
"Don't scuttle the Pacific“
“태평양을 포기하지 마십시오" 라는 말을 의사 박찬종에게 전하고 싶다.
↑↑ 인천상륙작전을 감행해 한국을 구한 맥아더 장군
ⓒ 옴부즈맨뉴스
↑↑ 일본을 항복시키는 맥아더 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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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정치의 실리콘이며 알파고인 박찬종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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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7년 03월 22일 07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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