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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윤석열은 주변부터 정리하라, 보수·우파 사람이 아니라 국민의 사람이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1년 06월 21일 07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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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대선 반열에 떠 오르자 정치 쇠파리떼가 기승을 부르며 우르르 모여들고 있다. 대부분이 보수·우파들이다.

한물간 사람이건 국민을 식상하게 했던 사람이건 모두가 카멜론이 되어 겹겹이 윤석열 주변을 둘러싸고 있다.

정치적으로 아직 유아단계에 있는 윤총장을 꽁꽁 묶어 놓고 있는 형상이다. 그리고 골수보수들을 천거하며 포진시킨다. 대변인이니 공보비서니 하면서 국민의힘당 속으로 몰아넣고 있다는 말이다.

최근에 일어나고 있는 현상이다. 그리고 측근이라는 사람들이 “‘권력과 사람’한테 충성하지 않고 ‘국가와 국민’ 앞에 충성하겠다”는 윤석열의 철학과 메시지를 전혀 고려하지 않는다. 고려한다면 윤석열은 보수도 진보도, 좌파도 우파도 아니다.

정권에 맛을 본 조무개들이 다시 그들이 누렸던 영화와 권력을 향유하기 위해 ‘무조건 반 문재인’ 라인을 구축하기 위한 반 미친 짓들이지 그들이 국가와 국민 공정과 정의를 위한 몸부림이 아니라는 것이다.

원래 권력과 돈 앞에는 똥파리들이 들끓고 모여드는 것이 세상이치라 하더라도 적어도 우리 국민 상당수가 왜 윤석열을 찾고 있는지, 왜 이 시대에 윤석열이 필요한지 쯤은 알고 대들어야 할 것 아닌가?

흔히 세간에는 “윤석열이 국민의힘당으로 들어간 순간 죽는다”는 말이 전국에서 회자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향이건, 동창이건, 검찰 선·후배건, 한풀이 보수·우파건 이들 모두가 윤석열을 패망의 길로 끌어가고 있다.

다시 말하지만 윤석열을 케케묵은 이념이나 정치 진영논리의 희생물로 만들어선 안 된다. 지금의 민주당·국민의힘당이 싫고 진보·보수, 좌파·우파, 경상도·전라도가 싫어서 새로운 정치패러다임을 만들어 달라는 미래세대의 외침이다.

‘내로남불’로 식상한 국민들이 현 정권인 민주당에게 다시 정권을 주지 않겠다는 여론이 팽배해지고 있지만 그렇다고 오합지졸로 수권정당의 면모를 갖추지 못한 국민의힘당도 미덥지 않고, 과거를 회상해 보면 더 심하면 심할 것이라는 불안이 공존하고 있다.

그래서 윤석열이 필요하다. 기존의 이 두 정당을 뛰어넘을 사람이 혀재로서는 윤석열이다는 것이다.

“윤석열을 해방시켜라, 윤석열은 국민만을 바라보며 과감하게 전진하라” 무엇 때문에 망설이며 정치방랑객들을 맞이하고 그들 속에서 허우젓 거리고 있는가?

윤석열은 파리채를 들고 몰려오는 쇠파리를 쫓아내라.. 모두가 천사의 탈을 쓰고 충절의 모자를 쓰며 윤석열 앞으로 모여들고 있지만 거사를 위해서는 정도를 찾아가야 한다.

주말이면 국민의힘당에 입당을 한다니, 거취가 나온다니 별별 소리가 다 들리지만 결정은 본인의 몫이다. 하늘이 내려 준 기회를 측근들에 의해 ‘부하뇌동’하지마라. 

흔히 썩은 정치인들은 조직과 돈으로 선거를 한다고 하지만 대통령은 국민이 뽑는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윤석열 뒷배는 ‘국민’이다. 얼마든지 청정수 같은 대변인,공보관 등 국민의 사람들이 즐비하다. 진영에 매몰된 인사들을 찾지 말고 주변부터 정리하길 바란다. 조급할 이유가 없다.

정치적 공학과 현실을 즉시 한다면 어떻게 하면 즉시 창당이 가능하고, 원내구성이 바로 될 수 있는지 쉬운 방법이 있다. 이를 이끌 사람도 있다. 나머지는 윤 총장이 선택할 일이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1년 06월 21일 07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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