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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윤석열, ‘제3지대’ 새정치가 국민의 염원..“새 술은 새 포대에”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1년 05월 18일 06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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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대선이 10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가장 뜨거운 감자가 되고 있는 윤석열 카드를 놓고 정치권에서 설왕설래(說往說來)되고 있다.

우리 국민들은 시원한 소나기 같은 새로운 대통령 탄생을 학수고대하고 있다. 윤석열 잠룡론(潛龍論)은 문재인 정권이 만들어준 권력의 부산물(副産物)로 국민들 정서에 수직상승하고 있다.

흔히 정치는 생물이라한다. 정치가 살아서 움직인다는 말일 거다. 윤석열이 정치인이 아니다. 정치 경험이 전무하다. 하지만 국민들은 신물 난 기존 인물보다는 원칙과 정도로 문 정권에 대항한 윤석열을 보고 “차라리 당신이 대통령 하라”라는 강한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10년 전 안철수 신드롬이 윤석열로 옮겨 온 분위기다. 안철수는 다 잡은 월척을 허망하게 스스로 놓쳤다. 아니 국민이 만들어 준 비룡천(飛龍川)을 홀로 떠나 오합지졸의 흙탕물에 들어가 대통령이 되려 했으나 하늘은 이를 용납하지 않았다.

대한민국을 지켜보고 있는 옥황상제는 다시 한 번 대한민국을 개조시킬 구원투수로 윤석열을 선택하고 있다. 이는 거역할 수 없는 역사의 명령이요 이게 바로 시대정신이다.

안철수는 당시 국민적 여망을 저버리고 국가와 국민 곁을 떠났다. 그리고 5번의 철수와 실패로 정치여생을 어지럽고 지저분하게 장식하고 있다.

이제는 윤석열이다. 윤석열은 안철수의 우유부단(優柔不斷)한 전철(前轍)을 밟아서는 안 된다.

여기저기 기웃거릴 필요가 없다. 이당도 저당도 아니다. ‘제3지대’가 정답이다. 홀로서기로 ‘정도와 정직’으로 국민에게 충성한다면 이념과 지역과 세대를 초월하는 이 시대의 현룡(玄龍)으로 우뚝 설 것이다.

우리 국민은 기존의 양당 즉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당에 대하여 실물을 느낀 나머지 식상해 하고 있다. 국민의 답답함을 시원하게 해소시켜줄 사이다 정당을 갈구하고 있다. 지치고 힘든 국민에게 무한한 산소를 공급해 줄 참 위인을 기다리고 있다.

“나는 사람과 권력에 충성하지 않고 국가와 국민에게 충성하겠다”는 윤석열의 슬로간에 국민은 매료되어 윤석열을 외치고 있다.

“새 술은 새 포대에 담아야 한다.” 새 술은 새로운 정당 즉 제3지대를 의미한다. 하늘이 구원투수를 점지해 주셨다. 이 팀에 누구를 담을 것인가가 문제다. 기존의 썩은 정치인이나 이념과 지역의 시녀(侍女)로 권력을 쫓아 왔거나, 쫓아오고 있는 무리는 과감하게 배척해야 한다.

파리 떼를 조심해야 한다는 말이다. 이 들은 위장술과 술수가 탁월한 사기꾼으로 이 변(便), 저 변(便)을 옮겨 다니며 정치를 오염시키는 쇠파리이기 때문이다.

사람은 얼마든지 있다. 자기 분야에서 묵묵히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며 존경받은 선량한 국민을 찾아 윤석열 호에 승선시켜야 한다.

새 포대에는 ‘국민의 마음’을 담아야 한다. 국민이 무엇을 바라고 원하는지 그 맥을 바로 찾아야 한다. 지금 우리 국민은 가히 혁명적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우리 사회 곳곳이 썩지 않는 곳이 하나도 없고, 썩지 않는 사람이 거의 없는 지경(地境)에 놓여 있다. 따라서 헌법적 차원의 개혁과 혁신을 통해 국가 전체를 개조시켜야 한다.

국민의 눈높이 정책과 공약을 속 시원하게 천명하게 될 때 우리 국민은 윤석열을 연호(連呼)하게 될 것이다.

요약하자면 제3지대에 누구를 담을 것인가, 어떤 정체성 즉 정책과 공약을 공표할 것인가가 윤석열 호의 승패에 시금석이 된다는 말이다.

함께할 사람과 국민적 정책이 국민에게 감동을 줄 때 ‘제3지대’는 대한민국을 새롭게 담금질하는 용광로로 우뚝 설 것이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1년 05월 18일 06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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