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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 비리’ 최윤희 前 합참의장, 정홍용 국방과학연구소장 등 이번 주 기소


김기호 기자 / 입력 : 2015년 12월 15일 09시 11분

▲ 국방부

[서울, 옴부즈맨뉴스] 김기호 국방안보전문기자 = 검찰이 최윤희(62) 전 합참의장과 정홍용(61) 국방과학연구소장 등 방위사업비리 의혹에 연루된 전·현직 군 고위 인사를 이르면 이번 주 중반쯤 불구속 기소할 것으로 14일 전해졌다.
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은 해상작전 헬기 와일드캣(AW159) 도입 비리에 연루된 최 전 의장에게 뇌물수수 및 허위공문서 작성 등 혐의를 적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합수단은 와일드캣을 우리 군에 중개한 S사 대표 함모(59)씨와 최 전 의장 측의 금품거래가 뇌물 성격이 짙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함씨는 최 전 의장 아들에게 투자금 명목으로 2000만원을 줬다가 1500만원을 돌려받았다. 지난달 24일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은 최 전 의장은 대가성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합수단은 또 함씨와 금품거래가 드러난 정 소장을 뇌물수수 혐의로 재판에 넘길 예정이다. 합수단은 금품 제공자로 지목된 함씨도 함께 기소할지를 검토 중이다.

김기호 ombudsmannews@gmail.com
김기호 기자 / 입력 : 2015년 12월 15일 09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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