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병원격리자 가족 긴급돌봄서비스 지원 실시
보건복지부 아동.어르신.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곳에 식사,가사지원등 실시하기로
편집국 기자 /  입력 : 2015년 06월 17일 17시 14분
보건복지부는 메르스 병원격리자 중 격리·입원으로 인해 가정 내에서 아동·어르신·장애인에 대한 적절한 돌봄이 이루어지기 어려운 경우에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부부가 모두 격리되거나 맞벌이, 한부모가정 등으로 일시적인 도움이 필요하고, 돌봄서비스 대상이 격리자가 아닌 경우 소득·재산에 관계없이 식사, 가사, 활동지원 등을 제공한다.
복지부는 돌봄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연계하기 위해 집중관리병원의 협조를 얻어 안내하고 있으며 격리자나 가족이 보건복지콜센터(129) 또는 [복지로]에 문의하면 시군구를 통해 지원받을 수 있다.
아동에게는 식사지원(도시락배달, 급식바우처 지원/담당 :지자체), 돌봄지원(등하교지원/담당:여성가족부, 지자체등, 가사.간병도우미 등을 통한 가정보호(담당:사회서비스사업과 044-202-3224)
노인은 안부확인(방문.전화 등을 통한 안부확인, 필요 서비스 연계/담당:노인정책과 044-202-3460), 식사지원(도시락, 밑반찬 배달 서비스/담당:지자체),가사지원(단기 가사서비스 지원/담당:노인정책과 044-202-3453)
장애인은 활동지원(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 추가지원/담당:장애인서비스과 044-202-3345, 활동지원 비수급자를 대상으로 긴급활동지원/담당:장애인서비스과 044-202-3345) 등이다.
기타 추가 사항은 복지포털 [복지로](www.bokjiro.go.kr) → 도움이 필요하세요(클릭) → 도움신청하기(본인) 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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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기자 / 입력 : 2015년 06월 17일 17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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