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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쪽부터 김영만 군위군수,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김주수 의성군수(사진 = 의성군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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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성,옴부즈맨뉴스] 권병표 대구·경북 총괄본부장 = 의성군(김주수 군수)은 지난 21일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김영만 군위군수, 김주수 의성군수는 경상북도청에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부지 선정 기준과 관련해 회의를 가졌다.
25일 의성군에 따르면 회의에서 두 곳의 통합신공항 이전 후보지인 군위군 우보면과 의성군 비안면‧군위군 소보면 중에서 주민투표 찬성률에 따라, 통합신공항 이전부지를 선정하기로 4개 단체장은 합의했다.
김주수 의성 군수는 “군위군과 의성군의 각 지역에 공항이들어오는데 대해 찬‧반을 묻는 주민 투표를 각각 실시하고, 군위군의 찬성률이 높으면 군위군 우보면으로, 의성군의찬성률이 높으면 의성군 비안면‧군위군 소보면을 통합신공항 이전지로 정하는 방안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김영만 군위 군수는 “군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위배되지 않으면, 수용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북도는 합의된 사항을 국방부에 전달해 통합신공항 이전부지 선정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