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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고소장 위조검사 봐주기` 검찰 압수수색 영장 재신청 검토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9년 09월 23일 15시 48분
↑↑ 경찰청(사진 = OM뉴스)
ⓒ 옴부즈맨뉴스

[서울, 옴부즈맨뉴스] = 김몽수 취재본부장 = 임은정 울산지검 부장검사가 부산지검 고소장 위조 사건에 연루된 전·현직 검찰 간부들을 고발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검찰을 상대로 한 압수수색영장을 다시 신청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23일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압수수색영장에 미흡한 부분이 있는지 등을 검토해 2차 신청 여부를 검토할 것"이라며 "전체적으로 볼 때 신청이 불가피할 것 같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중앙지검은 최근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가 해당 사건과 관련해 모 검찰청을 압수수색하겠다고 신청한 영장을 기각했다.

임 부장검사는 지난 4월 김수남 전 검찰총장, 김주현 전 대검 차장, 황철규 부산고검장, 조기룡 청주지검 차장 등 4명을 직무유기 혐의로 서울지방경찰청에 고발했다.

그는 김 전 총장 등이 2016년 당시 부산지검 소속 윤모 검사가 사건처리 과정에서 민원인이 낸 고소장을 위조한 사실을 적발하고도 별다른 징계 조치 없이 사표 수리로 무마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임 부장검사는 지난 5월과 이달 20일 경찰에 출석해 두 차례 고발인조사를 받았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9년 09월 23일 15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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