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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민주당 부천시의원 성추행폭로, ˝갑자기 뒤에서 껴안아˝

국민의힘 "박 의원 여 직원에게 '배가 많이 나왔네'"
박성호 의원 "국힘이 먼저 반말…여직원 추행은 확인 중"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3년 05월 22일 19시 54분
↑↑ 국민의힘 부천시의회 의원들이 22일 부천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날 국민의힘 의원들은 박성호 더불어민주당 시의원이 의원 2명을 성추행 했다고 주장했다.
ⓒ 옴부즈맨뉴스

[부천, 옴부즈맨뉴스] 이송우 취재본부장 = 경기 부천시의회 의원이 합동 의정 연수에서 여성 의원을 성추행해 고소장이 제출된 가운데, 해당 의원이 여성직원도 성추행했다는 폭로가 나왔다.

22일 국민의힘 부천시의원들은 이날 오후 부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박성호 시의원이 여직원을 성추행 했다"고 폭로했다.

피해 의원인 최옥순 의원은 또 '박 의원이 만찬장에서 같은 테이블에 앉아 있던 남직원을 보내고 여성 직원을 옆에 앉혔나'라는 기자 질문에 "맞다"고 말했다.

이어 박 의원이 여성 직원에게 '배가 많이 나왔네'라는 말을 한 것에 대해선 곽내경 의원이 '제가 박 의원이 한 말을 들었다"라고 말했다.

최옥순 의원은 박 의원의 이러한 성추행 사실을 최성운 시의장에게 보고했다고 밝혔다.

최옥순 의원은 9일 전남 진도의 한 식당에서 "박 의원이 부침개를 달라고 해 테이블에 놓았더니 갑자기 부침개를 저의 가슴에 던졌다"며 "박 의원이 그걸 보고 비웃으며 '내가 떼어줘'"라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실을 최성운 시의장에게 보고했고, 시의장이 '내가 해결하겠다'라고 말한 뒤 현재까지 조치가 없어 고소를 진행한 것"이라고 말했다.

20대 청년 시의원인 최초은 의원은 10일 순천의 한 식당에서 박 의원이 뒤에서 껴안았다고 주장했다.

↑↑ 최초은 국민의힘 시의원이 22일 부천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최 의원은 이날 박성호 더불어민주당 시의원이 의원 합동 의정 연수에서 자신을 껴안았다고 주장했다.
ⓒ 옴부즈맨뉴스

최초은 의원은 "박성호 의원이 갑자기 뒤에서 저를 두 차례 껴안았다"며 "여직원 추행에 대해선 CCTV를 확인한 결과 박 의원이 여직원을 벽에 밀어낸 후 기댄 모습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피해 여성인 최옥순, 최초은 의원은 이날 성추행 등의 혐의로 박성호 의원을 고소했으며, 당시 박 의원의 모습이 담긴 식당 CCTV영상을 경찰에 제출했다.

국민의힘 부천시의원들은 이날 "피해를 입은 부천시 여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여러 각도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며 박성호 의원의 사퇴를 촉구했다.

박 의원은 국민의힘 최옥순 의원이 부침개를 먼저 던졌다고 주장했다.

↑↑ 여성 의원 성추행 혐의를 받는 박성호 더불어민주당 부천시의원이 22일 부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들과 대화를나누고 있다.
ⓒ 옴부즈맨뉴스

박 의원은 "국민의힘 최옥순 시의원이 '야 맛있는 거 좀 가지고 와'라고 말한 것에 화가 나 부침개를 최 의원에게 던졌다"며 "부침개가 가슴에 붙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 의원이 그 부침개를 저에게 던져 제 안경에 맞았다"며 "최 의원이 사과를 요구해 22일 사과를 했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여성 직원과 최초은 의원 추행에 대해선 "현재 기억이 나지 않지만, 현 상황을 파악 중"이라고 해명했다.

박 의원은 또 "경찰 조사에 대해서도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대응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3년 05월 22일 19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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