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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파 되련다` 글 비판에... 김영환 지사 ˝애국의 글이 친일로 변해˝ 변명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3년 03월 11일 23시 48분
↑↑ 변절에 변절자로 낙인이 찍혀 있는 정치인 김영환 충북도지사
ⓒ 옴부즈맨뉴스

[서울, 옴부즈맨뉴스] 위현수 취재본부장 = 정부의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방식을 옹호하며 "기꺼이 친일파가 되련다"고 해 논란을 자초했던 김영환 충북지사가 자신을 향한 비판에 대해 반박했다.

김 지사는 오늘(1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전체 문맥은 보지 않고 ‘친일파가 되겠습니다’라는 한 문장으로 논점을 흐리고, 저를 친일파로 만들어버리는 분들이 있다"며 ”반어법이나 문학적 표현조차 왜곡해 애국의 글이 친일로 변하는 상황에 탄식이 나온다"라고 말했다.

또 자신이 쓴 "반성하지 않는 일본의 태도에 대해지는 것이 차라리 이기는 것이다"라는 문장에 대해 이는“먼저 화해의 손을 내미는 우리 정부의 자세를 굴욕을 삼키는 용기라고 칭찬한 것”이라며 자신의 조국에 대한 단심은 확고부동하다고 설명했다.

↑↑ 친일파 발언 논란에 이의를 제기하며 반박하는 김영환 충북지사 글(사진 = SNS 캡쳐)
ⓒ 옴부즈맨뉴스

지난 7일, 김 지사는 SNS를 통해 정부의 일제 강제 징용 피해자 3자 배상안을 옹호하는 글을 올렸고, “기꺼이 친일파가 되련다” 등의 문장이 논란이 되며 야권과 시민단체의 반발이 이어졌습니다.

한편 충남 공무원 노조는 김 지사의 일일 명예 충남도지사 임명과 방문 계획 철회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3년 03월 11일 23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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