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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인도를 점유한 채 ‘돈벌이’에 혈안이 된 주유소, 모르쇠로 일관하는 고양시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1년 03월 02일 19시 39분
↑↑ 인도를 무단점유하여 주유시설을 확보하고, 세차장 운영을 하고 있는 고양시 탄현동 K모 주유소 광경(사진 = 중산동 주민 제보)
ⓒ 옴부즈맨뉴스

[고양, 옴부즈맨뉴스] 양점식 취재본부장 =  시민이 다녀야 할 인도를 영업장으로 버젓이 사용하고 있지만 고양시가 이를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어 시민들의 원성이 자자하다.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동 소재 모 주유소는 인도 3-40m를 무단으로 점유하여 세차장 영업을 하고 있다.

이곳은 주말이면 세차를 하려는 차량들로 북쇠통을 이룬다. 이 차량들이 인도를 점거하는 바람에 시민들은 비좁은 차량 사이를 헤쳐가며 보행에 불편을 겪고 있다.

더구나 이 주유소가 시 관용차 지정 업소 중의 하나라는 제보에 따라 이를 관행적으로 봐주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의혹이 제기 된다.

↑↑ 인도를 길게 점유하고 있는 주유 및 세차 차량(사진 = 탄현동 주민제보)
ⓒ 옴부즈맨뉴스

고양시에서 인도의 무단 사용을 금지할 경우 이 주유소의 두 개의 주유라인 중 하나의 주유라인을 사용하지 못하게 된다. 또 주유와 세차 차량이 붐비는 주말에는 인도를 완전히 점거하여 시민이 사용해야할 보행로를 주유소에서 점거하여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방안을 찾는다면 주유라인을 줄이든지 아니면 세차장 영업을 하지 말고 인도를 시민에게 돌려주면 된다.

결국 고양시가 인도의 무단점유를 사용하도록 눈감아 주어 주유소의 사익증대에 기여하고 있다는 비판을 면치 못하고 있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1년 03월 02일 19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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