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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옴부즈맨뉴스] 선종석 광주총괄취재본부장=사랑을 실천하는 봉사활동 단체인 (사)사랑실천 천사운동 광주광역시본부(이하 천사본부/공동회장 현정호'김 필)는 9일 광주광역시 동구 산수동 푸른길 분수공원에서 지역 어른들 약 500여 명을 모시고 천사의 날 기념 잔치를 개최했는데,김성환 동구청장 등 많은 지역 기관'사회단체장들이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다.
광주천사본부는 매년 10월 4일을 천사의 날로 자체적으로 정해 지역의 소외계층 어른들을 모시고 음식 대접은 물론 각종 공연을 통해 어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는데, 금년에는 충장축제 관계로 일정이 변경되어 이 날 개최되어 추억의 자장면으로 어른들의 식욕을 북돋우고 더불어 각종 공연과 경품을 마련 어른들의 기쁨을 배가시켰다.
광주천사본부는 앞으로도 매년 천사의 날을 더욱 성대하게 기념하고 봉사할 예정인데 금년 6월 발대식을 치룬 광주천사본부는 180여 명의 회원들이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무료급식'배식 봉사,의료봉사,재능봉사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의 어두운 곳을 밝게 비춰주고 있는 참 봉사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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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를 기획 주관한 선종석 본부장은 회원들이 자발적 참여와 봉사를 통해 솔선수범을 보여 주었으며,이와 함께 그린빌소아청소년과의원,S타워컨벤션웨딩홀,고서창평국밥,평화로터리클럽 그리고 서방삼거리 참김밥에서 물심양면의 후원이 있었기에 무사히 행사를 치뤄낼 수 있었다며 이자리를 빌어 다시한번 고마움을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김성환 동구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오늘의 따뜻한 자리를 마련 해 주신 천사운동본부에 지역민을 대신 해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하고 오늘 하룻만이라도 모든 근심걱정 털어버리고 이웃과 함께 친구와 함께 즐거운 시간 만끽하길 바란다고 인사한 후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 건강 유의하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도움의 손길을 주실 분들은 (사)사랑실천 천사운동 광주광역시본부 사무실 080 236 1004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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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6년 10월 10일 09시 33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