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도산정신으로 청렴의식 높인다”
틀에 박힌 주입식 벗어나 ‘참여와 체험’중심의 윤리교육 시행
김호중 기자 / 입력 : 2015년 03월 18일 16시 46분
▲ 사진=imjaycheon
한국동서발전(주)(사장 장주옥)는 3월 19일(목)~20일(금) 이틀간 도산서원에서 선비정신과 유교문화 체험을 통해 청렴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선비문화 체험교육을 가진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틀에 박힌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청렴의식을 몸으로 익히고 내재화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입사 20년차 팀장부터 신입사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직급과 연령대의 직원 28명이 참여한다.
참여자들은 도산서원 선비문화 체험을 통해 청렴, 결백, 충효를 비롯한 정신을 배우고 ‘청렴실천 내 손으로’ 라는 표어 아래 스스로 지킬 청렴실천 서약문을 작성하는 등 실천의지를 다진다.
한국동서발전 관계자는 “이번 선비문화 체험을 통해 직원들이 막연하게 느꼈던 청렴의 의미를 다시 돌아보고 청렴실천을 다짐하는 기회로 삼아 회사 전체로 청렴문화가 퍼져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동서발전은 2015년 2월에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14년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1등급을 받아 3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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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기자 / 입력 : 2015년 03월 18일 16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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