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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삼성, FA컵 통산 5회우승..최다우승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9년 11월 10일
↑↑ 10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2019 KEB 하나은행 FA컵’ 수원 삼성과 대전 코레일의 결승 2차전에서 4대 0로 승리, 우승을 차지한 염기훈 등 수원삼성 선수들이 시상식에서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환호하고 있다.(사진 = OM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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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옴부즈맨뉴스] 류용남 축구전문기자 = '2019 KEB하나은행 FA컵' 챔피언은 수원 삼성이었다.

K리그1(1부리그) 수원은 1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FA컵 결승 2차전 내셔널리그(3부리그) 대전 코레일과 경기에서 4-0 승리를 거뒀다. 지난 6일 대전한밭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원정 1차전에서 0-0 무승부를 거둔 뒤 홈에서 승리를 챙겼다.

수원은 전반 초반 대전 코레일의 적극적인 움직임에 밀렸지만 전반 곧 밸런스를 찾았다. 그리고 전반 14분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박형진의 패스를 받은 고승범이 아크 중앙에서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때렸고, 공은 시원하게 대전 코레일 골망을 흔들었다.

수원은 여기에서 멈추지 않고 후반 한 골을 추가했다. 후반 23분 고승범의 중거리 슈팅이 골대를 맞고 골라인을 넘었다. 사실상 승부를 가르는 골이었다.

수원은 후반 31분 우승을 확정짓는 축하골까지 터뜨렸다. 아크 오른쪽에서 김민우가 왼발 슈팅으로 골네트를 갈랐다. 축포는 끝나지 않았다. 후반 39분 염기훈이 4번째 골을 신고했다. 4-0 수원의 완승. 수원은 이변을 허락하지 않은 채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우승을 거머쥔 수원. FA컵 역대 5번째 왕좌를 차지했다. 2002·2009·2010·2016년에 이어 2019년까지 챔피언에 등극했다.

1996년 시작된 FA컵 23년 역사에서 최다 우승팀이 등장하는 순간이다. 이전까지 수원은 포항 스틸러스와 4회로 공동 1위였다. 5번째 별을 달며 단독 1위로 올라선 수원이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9년 1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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