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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 월드컵, “잘했다 장하다”..정상 문턱에서 넘어진 정정용호···우크라이나에 1-3 석패

게임시작 5분만에 패널티킥 선공, 끝내 못지켜...체력·전술에서 졌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9년 06월 16일
↑↑ 15일 오후(현지시간) 폴란드 우치 경기장에서 열릴 2019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결승 후반 세 번째 골을 허용한 뒤 아쉬워 하고 있다. 2019.6.16.(사진 = 방송캡처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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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옴부즈맨뉴스] 류용남 축구전문기자 = 정상으로 가는 길은 험난했다. 36년 만의 4강 신화를 넘어 결승전 진출이라는 새 역사를 쓴 정정용의 아이들은 아쉽게도 정상 문턱에서 넘어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축구는 아시아 최강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정정용 감독(50)이 이끄는 한국 20세(U-20) 축구대표팀은 16일 폴란드 우치에서 열린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결승전에서 이강인(18·발렌시아)의 선제골에도 우크라이나에 1-3으로 역전패했다.

이날 패배로 한국은 남자축구 역사상 첫 FIFA 주관대회를 제패는 다음 대회로 미루게 됐다.

카타르(1981년)와 일본(1999년)에 이어 아시아 국가로는 세 번째 우승에 도전했던 한국은 ‘쌍둥이’의 저주를 피하지 못했다.

대회 내내 수비에 힘을 기울인 뒤 역습을 선호하던 정 감독은 전술이 흡사한 우크라이나를 상대로 중원의 역동성을 높이는 승부수를 띄웠다. 경기 초반에는 행운과 불운이 교차했다.

골잡이인 조영욱(20·서울)과 공격형 미드필더 김세윤(20·대전), 그리고 수비형 미드필더 김정민(20·리퍼링)이 역삼각형으로 중원에서 호흡을 맞춘 것이 직전 경기까지 6경기에 단 3골만 내줬던 우크라이나의 수비에 균열을 만들었다.

김세윤이 전반 2분 우크라이나의 페널티지역 오른쪽 측면을 돌파하는 과정에서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전반 5분 이강인이 골문 오른쪽 구석을 찔렀다. 이강인 개인으로는 대회 2번째 득점(4도움)이자 아시아 국가로는 첫 결승전 득점이었다. 과거 두 차례 결승전에 올랐던 카타르와 일본은 모두 0-4로 대패했다.

그러나 한국은 전반 34분 동점골을 내줬다. 우크라이나의 프리킥 상황에서 김세윤이 걷어낸다는 것이 공교롭게도 블라디슬라프 수프랴하(디나모 키예프)의 앞에 떨어지면서 아쉬운 동점골이 됐다.

후반 들어 한국은 김세윤 대신 발 빠른 엄원상(20·광주)를 투입해 4-4-2 포메이션으로 전술 변화를 꾀했다. 공격의 날카로움을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었지만 우크라이나의 역습에 재차 실점을 내주고 말았다. 후반 8분 역습 상황에서 유킴 코노플리아(샤흐타르)의 역동적인 돌파에 수비가 뚫린 뒤 수프랴하에게 역전골을 허용했다.

한국은 후반 18분 전세진(20·수원) 카드를 뽑으면서 승부를 포기하지 않았다. 특히 갈고 닦았던 세트피스로 쉼없이 우크라이나의 수비를 두들겼다. 후반 25분 이강인이 올린 코너킥을 수비수 이재익(20·강원)이 헤딩슛으로 연결했으나 골키퍼 선방에 막히는 아쉬움을 남겼다. 기세가 오른 한국은 후반 35분 왼쪽 풀백인 이규혁(20·제주)까지 출전시키면서 공세에 박차를 가했다. 그러나 후반 44분 헤오르히 치타이슈빌리(디나모 키예프)에게 역습으로 쐐기골을 내주면서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9년 06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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