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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시장 등, 대구향교 보학(譜學) 명사 초청 강사로 나서...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9년 08월 29일
↑↑ 보학 명사 강좌에 참석한 권영진 시장 등 참석자(사진 = OM뉴스 권병표 기자)
ⓒ 옴부즈맨뉴스

[대구, 옴부즈맨뉴스] 권병표 대구·경북 총괄취재본부장 = 안동권씨 대구종친회가 지난 28일 대구향교 소강당에서 보학(譜學)이란 주재로 명사초청 강좌를 개최했다.

29일 안동권씨 대구 종친회에 따르면 이날 초청 강사는 현 권영진 대구광역시장,권영준 안동대학교 법학박사 명예교수 등 150여명의 권문이 참석해 姓(성씨)와 本 (본관) 사람이 출생한 혈족의 계통(혈통)을 표시하는 부계혈통으로 성은 그 성씨의 사람수가 얼마인가에 따라 대성,귀성,희성,벽성이란 주재로 강의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됐다.

권영진 대구시장의 강의내용은 족보가 크게 발달했던 조선시대에는 가문의 배경이 사회생활에서 절대적 비중을 차지했고 또 양반의 자격을 결정하는 기준이었기 때문에, 당시의 교양인이라면 누구나 각 씨 족보에 관해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어야만 했다.

따라서 조선시대에는 보학이 매우 활발하여 만성보(萬姓譜)·대동보(大同譜)·잠영보(簪纓譜)·동국세보(東國世譜) 등과 같은 이름의 갖가지 종합보나, 팔세보(八世譜)·십세보(十世譜)·팔고조도(八高祖圖) 같은 가계보가 일찍부터 발달했다.

이러한 종합보는 일본이나 중국에서는 발달하지 않은 우리 고유의 것이다.

여러 가문(家門)의 보계(譜系:系圖)에 관한 학문.주(周)나라 때부터 시작되었으며 당시는 이를 위한 전관(專官)이 있었다.

↑↑ 권영준 안동대학교 법학박사가 대구향교에서 보학(譜學)이란 주재로 강의를 하는 모습(사진 = 권병표 총괄취재본부장)
ⓒ 옴부즈맨뉴스

권영준 안동대학교 법학 박사의 강의 내용은 한(漢)나라 때에 이르러 사마 천(司馬遷)은 3대세표(三代世表)를 만들어 씨족의 연원을 밝혔으나 반고(班固:後漢의 史學者) 이후의 보계는 기록하지 않았다.

그러나 후한의 등씨(鄧氏)가 지은 관보(官譜), 응소(應邵)가 지은 씨족(氏族) 1편, 왕부(王符)가 지은 《잠부론(潛夫論)》에 성씨(姓氏) 1편 등이 뒤를 이었으며, 위(魏) ·진(晋) 육조연간에는 가보(家譜:족보)를 만드는 일이 성행됐다.

진(晋)나라 가필(賈弼)의 성씨부상(姓氏簿狀), 왕굉(王宏)의 백가보(百家譜), 송나라 하승천(河承天)의 성원(姓苑) 2편, 유담(劉湛)의 백가보, 당나라 임보(林寶)의 원화성찬(元和姓纂) 등 많은 저작이 있다.

한국의 보학은 송 ·원대에 그곳의 족보를 모방하기 시작한 것이 효시로 보이며 《연려실기술(燃藜室記述)》 별집에 의하면 1562년(명종17)에 간행된 《문화류보(文化柳譜)》가 최초라 하였으나 이보다 앞선 고려시대에도 거가귀족(巨家貴族) 사이에는 계보를 기록보존한 것으로 추정된다.

조선시대에 들어와서는 씨족 ·벌족별로 많은 족보가 만들어졌으며 이들 족보 전반에 걸친 계보서로 《청구씨보(靑丘氏譜)》 《잠영보(簪纓譜)》 《만성대동보(萬姓大同譜)》 《조선씨족통보(朝鮮氏族統譜)》 등이 있으며, 또 국가 ·사회의 현달(顯達) ·귀현(貴賢)의 세계(世系)를 명백히 하려고 한 보서(譜書)로 《문보(文譜)》 《삼반십세보(三班十世譜)》 《진신오세보(縉紳五世譜)》 《호보(號譜)》 등이 있다.

권오섭 대구종친회장은“보학(譜學)강좌는 우리 안동권문 이라면 꼭 알아야하는 우리들의 자랑이자 자존심이며,나아가서는 우리후대에 물려줄 수 있는 것이다”며“이번 강좌에 유익한 시간을 함께 해주신대한 감사의 말을 전했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9년 08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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