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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포솔밭해변에서 제13회 보성전어축제‘팡파르’

- 제13회 ‘보성전어축제’가 오는 18일~20일까지 3일간 보성군 회천면 율포솔밭해변에서 열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7년 08월 10일 11시 02분
↑↑ 보성 전어축제의 백미인 전어잡기 현장
ⓒ 옴부즈맨뉴스

[보성, 옴부즈맨뉴스] 이용면 취재본부장 = 득량만 청정해역이 주는 선물, 가을의 진미 ‘전어’의 참맛을 느낄 수 있는 ‘보성전어축제’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보성군 회천면 율포솔밭해변에서 열린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보성전어축제는 보성전어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문종복)가 주관하여‘눈부신 햇살! 반짝이는 바다! 고소한 전어!’라는 주제로 전어의 본고장 회천에서 갓 잡아올린 전어를 테마로 먹고 보고 즐기는 체험형 위주의 오감 만족 프로그램으로 관광객 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축제 주요 행사로는 전어축제의 백미인 전어잡기, 즉석 전어구이와 전어게임, 전어요리 시식회 등 다양한 체험 행사와 전어축제 노래자랑, 불꽃놀이, 관광객 즉석 어울 마당, 먹거리 장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 보성 전어축제시 전어구이 장면
ⓒ 옴부즈맨뉴스

특히, 지하암반 120m에서 끌어올린 청정 해수를 사용하는 율포해수풀장에서 펼쳐지는 전어 잡기 체험행사는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예로부터 청정 득량만에서 잡히는 가을전어 대가리에는 참깨가 서 말이나 들어 있어 돈이 아깝지 않다는 전어(錢魚)는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또한,‘전어 굽는 냄새에 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온다’는 전어는 풍부한 불포화 지방산이 몸속 콜레스테롤을 낮춰 성인병 예방에 효과적이며, 뼈째 먹는 생선으로 칼슘 섭취에도 도움을 주고 위장을 좋게 하는 효능이 있다.

문종복 전어축제추진위원장은 “해마다 전어철이 되면 축제도 즐기고 전어를 맛보려는 관광객들이 보성을 많이 찾고 있다”며 “이번 보성전어축제에도 많은 관광객이 참여하여 고소한 전어 맛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추억 많이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7년 08월 10일 11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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