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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연홍도, `섬 전체가 미술관`..`예술의 섬` 조성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7년 06월 11일 07시 28분
↑↑ 예술의 섬으로 변신한 고흥 연홍도
ⓒ 옴부즈맨뉴스

[고흥, 옴부즈맨뉴스] 표주영 전남동부취재본부장 = 전남 고흥의 연홍도는 해안선 길이가 총 4킬로미터에 불과한 작은 섬이지만 주민들이 그린 작품들이 마을 곳곳에 채워져 예술의 섬으로 거듭나고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전남 고흥반도의 끝자락에서 배를 타고 5분여를 달려 도착한 연홍도는 선착장에서부터 2개의 하얀 소라고둥 조형물이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마을 주민들의 역사가 담긴 사진과 연홍도 출신 추억의 프로레슬러는 앨범처럼 담벼락에 새겨졌있다.

골목 어귀마다 화사한 벽화가 그려졌고 버려진 폐어구나 해변 쓰레기도 미술작품으로 변신했다.

[박윤자/주민 : 여기는 다 바다에서 나온 걸로 저렇게 만들었잖아요. 그래서 너무 좋아요.]

섬 곳곳을 채우고 있는 미술작품은 모두 100여 점으로 바닷가를 따라 설치된 미술작품은 작은 섬의 빼어난 풍경과도 잘 어울린다.

10여년 전 폐교한 학교를 개조한 미술관은 섬마을에 예술적인 분위기를 불어넣는 것은 물론 작품 관리도 함께 하고 있다.

선호남 연홍미술관장은 “섬 전체가 미술관이라는 개념을 가지고 주민과 함께하는 예술의 섬으로 가려고 합니다.”라고 말했다.

100여 명이 모여 사는 작은 섬 고흥 연홍도가 전국에서 유일한 미술관 섬으로 주목받고 있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7년 06월 11일 07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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