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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세 연상 여교사에 성폭행 당한 15세 소년, ˝내가 더러웠다, 성기를 절단하고 싶었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0년 11월 10일 16시 12분
↑↑ 페이 맥로비(사진= Sur Florida 트위터캡쳐)
ⓒ 옴부즈맨뉴스

[외신, 옴부즈맨뉴스] 온유상 취재본부장 = 영국에서 7년 전 자신의 15세 학생에게 그루밍 성범죄를 저지른 여교사가 결국 2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어린 소년은 교사의 계속된 성관계 요구에서 벗어나기 위해 자신의 성기를 훼손할 생각까지 했다.

9일(현지시간) 더선에 따르면 현재 32세인 페이 맥로비는 버크셔에서 교사로 재직 중이던 25살 때 자신이 가르치던 15세 소년에게 그루밍 성범죄를 저질렀다.

그녀는 자신의 무술 수업에 소년을 참여하도록 한 뒤 강제로 입을 맞추고 이후 친구의 집에서 성폭행했다.

소년은 "다른 누구 앞에서 벌거벗기는 처음이었다"며 "내가 더렵게 느껴졌고 거울에서 내 얼굴을 볼 수도 없었다. 내 순수성이 강탈된 것 같았다"고 말했다.

맥로비는 2년 동안 소년과 관계를 이어나갔으나 그간 소년은 정신적으로 피폐해졌다. 특히 맥로비는 소년이 부모나 다른 친구들과 가까이 하지 못하고 자신과만 대화하고 교류하도록 길들였다.

소년은 법원에서 맥로비가 자신에게 감정적으로 과도하게 의존했기 때문에 그녀의 감정에 책임감을 느꼈으며 친구, 가족과 거리를 두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소년은 결국 자신에게 남은 친구는 맥로비뿐이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시간이 지날수록 맥로비와 다툼이 잦아졌지만 말할 사람이 없어 우울했다고 고백했다. 또 "헤어지자는 말을 꺼내면 맥로비는 자살하겠다고 협박했다"며 "또래 여자친구를 사귀자 죽겠다는 협박 편지를 보내며 괴롭혔다"고 진술했다.

소년은 "당시 맥로비에게서 벗어날 수만 있다면 모든 것을 다하려 했다"며 "맥로비가 내게 흥미를 잃어버리도록 성기를 절단할 생각까지 했다"고 고백했다.

한편, 사연을 들은 소년의 고용주가 경찰에 신고했고 맥로비는 지난해 5월 16일 체포돼 아동 성범죄 혐의를 인정했다.

판사는 "피고는 피해자에게 신뢰받는 선생님이었고 피해자를 남자친구처럼 대하면서 그루밍 성범죄를 저질렀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0년 11월 10일 16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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