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트레킹하다가...네팔 안나푸르나서 50대 한국 여성 사망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23년 01월 17일 11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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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팔 히말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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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옴부즈맨뉴스] 온유상 취재본부장 = 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에서 홀로 트레킹을 하던 50대 한국인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16일(현지시간) 네팔 교민사회에 따르면 전날 안나푸르나의 트레킹 코스 중 한 곳인 '토롱라 패스'에서 한 여행객이 50대 한국 여성 김 모씨의 시신을 발견해 현지 경찰에 신고했다.
토롱라 패스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고개로 불리는 곳으로 해발 5천m가 넘는 곳에 자리 잡고 있다.
네팔 경찰은 김씨가 소지한 서류 등을 통해 구체적인 신원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한 소식통은 "해당 여성은 가이드 없이 홀로 트레킹을 하다가 사망했다"며 "고산병을 겪다가 쓰러져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에 현지 구조 당국은 헬리콥터를 보내 시신을 수습하기로 했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23년 01월 17일 11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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