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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천연기념물 제330호 수달` 생태조사 나선다

자연환경과 생태계 보전에 기초자료로 활용 계획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6년 04월 19일 18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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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옴부즈맨뉴스] 김관용 기자 = 인제군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이자 천연기념물 제330호인 수달의 생태조사를 하기로 했다. 

인제군은 2018년까지 소양강을 비롯한 군의 주요 하천을 대상으로 군의 상징물인 수달의 서식지와 분포 현황을 파악할 예정이다. 

조사는 군내 분포되어 있는 163개(국가하천 1, 지방하천 18, 소하천 144)의 하천중 길이가 3km 이상이고, 수달이 자주 출몰하는 곳을 중심으로 무인센서카메라를 설치하여 관찰하고, 배설물 등의 흔적을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군은 올해 소양강을 대상으로 조사를 시작하여 2018년까지 3년간 생태조사를 통해 수달 서식지 분포지도를 작성할 계획이다. 

한편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수달은 1종으로 환경의 개발이나 오염에 민감한 환경 지표종으로 하천이나 댐 주변 그리고 해안 지역에 널리 분포한다. 

낮은 번식률에 비해 사망률이 높아 1982년에 천연기념물 제330호로 지정된 이후 1998년에는 멸종위기 야생 동·식물 및 보호 야생 동·식물로 지정되고, 2005년부터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으로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인제군에 서식하는 수달의 분포와 개체수를 파악함으로써 자연환경과 생태계 보전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청정지역인 인제의 지역적 특성을 상징화하기 위해 천연기념물인 수달을 군의 마스코트로 지정하여 사용하고 있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6년 04월 19일 18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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