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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은 영도자가 백신 1호 접종..문 대통령은 왜 회피하나요?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1년 02월 22일 11시 39분
↑↑ 백신 접종하는 모리슨 스콧 호주 총리.(사진 = 로이터 = OM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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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옴부즈맨뉴스] 조관형 취재본부장 = 코로나19(COVID-19) 백신 접종을 앞두고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이 먼저 맞아야 한다고 주장한데 대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통령이 실험대상이냐"며 반발해 논란이 되고 있다.

정 의원은 지난 20일 페이스북에 "국가원수가 실험대상인가"라며 "국가원수는 건강과 일정이 국가기밀이고 보안 사항이다. 초딩 얼라(초등학교 아이)보다 못한 헛소리로 칭얼대지 마시라"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이미 백신 접종을 시작한 다른 국가에서는 대통령과 총리 등 국가 지도자들이 백신에 대한 국민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스스로 '1호 접종자'를 자청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21일(현지시간) BBC에 따르면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는 이날 본인이 화이자 백신 접종을 하는 모습을 전국으로 생중계했다. 호주에서는 백신 반대 시위가 연이어 벌어지고 있어 총리가 직접 나선 것이다.

호주 사례처럼 백신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각국 지도자들이 공개 접종을 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 '1호 접종자'로 나서는 국가 지도자들

지난 17일 남아프리카공화국은 미 제약사 존슨앤존슨의 자회사 얀센이 개발한 백신을 전 세계 처음으로 접종했다. 얀센 백신은 다른 국가에서는 긴급 사용 승인을 받지 않은 만큼 국민적 불안감이 컸다.

이에 시릴 라마포사 남아공 대통령은 얀센 백신을 최초로 접종했고 즈웰리 음키제 보건장관도 함께 공개 접종했다.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백신 접종률을 보이는 이스라엘도 마찬가지다.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는 지난달 19일 율리 에델스타인 이스라엘 보건부 장관과 함께 화이자 백신을 맞으며 '1호 접종자'가 됐다.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도 지난달 13일 중국 시노백 백신을 자국 내 최초로 접종했다. 위도도 대통령의 접종은 유튜브로 생중계됐고 6만여 명의 국민이 실시간으로 지켜봤다.

터키 역시 파흐레틴 코자 터키 보건부 장관이 1호 접종자로 나섰다. 지난달 14일 터키에서 가장 처음으로 시노백 백신을 맞은 것은 코자 장관은 "고위 관리가 모범을 보일 것"이라며 백신 접종을 강조했다. 같은 날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도 공개 접종했다.

▲ '고령층 효능' 우려되는 아스트라제네카

한편, 아스트라제네카에 대한 불신이 높아지자 올리비에 베랑 프랑스 보건 장관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공개 접종했다.

현재 독일과 프랑스, 벨기에, 스웨덴 등 여러 유럽 국가에서는 고령층에 대한 백신의 효능이 불확실하다며 65세 이상은 접종을 유보한 상태다. 이에 따라 65세 미만 접종자들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지 않겠다며 반발하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한국도 오는 26일부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접종이 시작되는 만큼 대통령이나 보건 수장들이 나서서 백신을 맞아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다만 문재인 대통령(68)은 65세 이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대상이 아니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모두 65세 이하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대상에 포함된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대한민국옴부즈맨총연맹(상임대표 김형오)는 “진정한 국민의 대통령이라면 내가 먼저 맞겠다고 자처해야 하는 것이 도리다”라며 미온적인 문 정부에 비판을 가했다.

아울러 “국민이 불안해 하고 있는 코로나시국에 백신 접종 1호는 대통령, 2호는 보건복지부장관, 3호는 질병관리본부장이 맞아야 한다”는 의견을 내 놓았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1년 02월 22일 11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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