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일요일에 마트 배송하던 60대 택배기사 아파트 승강기 앞 쓰러져 숨져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0년 11월 15일 22시 53분
|
|
|
↑↑ 경기 고양경찰서(사진 = OM뉴스) |
ⓒ 옴부즈맨뉴스 |
| [고양, 옴부즈맨뉴스] 양점식 취재본부장 = 국내 대형마트 온라인몰의 배송 대행회사 소속 60대가 일요일에 배송 업무를 하다가 쓰러져 사망했다.
15일 경기 고양경찰서와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0분께 경기 고양시의 한 아파트 승강기 앞에서 A(65)씨가 쓰러진 채 발견됐다.
아파트 입주민이 배송받은 물건을 가져가려고 현관문을 열었다가 승강기 앞에 쓰러져 있는 A씨를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이 주민은 A씨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등 긴급구호 조치를 했으나, 병원으로 옮겨진 A씨는 결국 사망했다.
국내 한 대형마트의 온라인몰 전담 배송물류 대행회사 소속의 A씨는 보통 일주일에 하루를 쉬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유족과 회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며, 사망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20년 11월 15일 22시 53분
- Copyrights ⓒ옴부즈맨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가장 많이 본 뉴스
아고라
OM인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