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07-11 오후 07:44:03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전체 정치·경제·사회 지자체·공공기관 국방·안보 교육 건강·환경·안전 글로벌(외신) 문화·예술 연예·스포츠
뉴스 > 교육

70대 경비원 축구공 차듯 폭행한 10대들…경찰, 피해자 처벌 원치않아 현장 종결해...

고등학생에 속수무책으로 맞다 정신 잃고 바닥 쓰러져…피해자 "처벌 원치 않아"
피해자, 가해자에게 사과 받았다며 폭행사건 접수조차 하지 않아
경찰 "피해자, 폭행사건 이야기 하고 싶지 않아 해…현장 종결"
옴부즈맨총연맹, “경찰서장 경질하고 관련경찰 책임물으며, 조사 착수해야”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4년 01월 13일 23시 22분
↑↑ 할아버지에게 사커킥 날리는 10대 (사진 = 인터넷 캡처)
ⓒ 옴부즈맨뉴스

[남양주, 옴부즈맨뉴스] 박정식 취재본부장 = 10대 남학생이 70대 경비원을 폭행하는 영상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유포되면서 공분을 사고 있는 가운데 피해자가 학생들의 처벌을 원치 않아 경찰은 사건은 현장에서 종결한 것으로 전해졌다.

13일 인터넷에 따르면 12일 0시께 경기 남양주시 다산동의 한 상가에서 고등학생 A군이 건물 경비원인 70대 남성 B씨를 일방적으로 폭행하는 장면이 확인됐다.

당시 A군의 친구들이 폭행 장면을 촬영해 영상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영상에는 건장한 체격의 A군이 흰머리가 희끗희끗한 B씨에게 허리 태클을 시도해 넘어뜨린 후 축구공을 차듯 발길질하고 주먹을 휘두르는 장면이 담겼다.

B씨는 반항해 보지만 속수무책으로 얻어맞았으며 A군의 발차기를 맞은 후엔 정신을 잃고 그대로 바닥으로 쓰러졌다.

영상을 본 시민의 신고를 받은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지만 피해자인 B씨는 A군으로부터 사과받아 폭행 사건 접수를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B씨는 "(A군이) 자신에게 사과했으며, 다시 사과할 예정"이라며 "학생의 처벌을 전혀 원치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B씨가 폭행 사건에 대해 더 이상 이야기를 하고 싶지 않아 했다"며 "추후 사건 접수 안내를 하고 나서 현장 종결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대한민국옴부즈맨총연맹(대표 김형오)은 논평을 내며 “경찰서장을 당장 경질해야하고, 담당 경찰에 대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톤을 높이며 “이제라도 재수사를 하여 엄벌에 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더불어 “우리사회 힘없는 약자들이 부당한 일을 당하고서 보복이 두러워 괜찮다고 하면 그냥 넘어가야 하느냐”고 울분을 토했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4년 01월 13일 23시 22분
- Copyrights ⓒ옴부즈맨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포토&동영상
가장 많이 본 뉴스
아고라
OM인물
회사소개 광고문의 제휴문의 기사제보 개인정보취급방침 윤리강령 고충처리인제도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모바일
상호: 옴부즈맨뉴스 / 주소: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덕산로 277번길 51-21 / 발행인: 김형오. 편집인: 김호중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형오
mail: ombudsmannews@gmail.com / Tel: (031)967-1114 / Fax : (031)967-113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기,아51175 / 등록일2015-02-25
Copyright ⓒ 옴부즈맨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