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04-24 오후 02:09:2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전체 정치·경제·사회 지자체·공공기관 국방·안보 교육 건강·환경·안전 글로벌(외신) 문화·예술 연예·스포츠
뉴스 > 교육

업무상 횡령 혐의 최성해 전 동양대 총장 기소 의견으로 송치

경찰, 업무상 배임 및 사립학교법 위반 등 혐의는 불기소 의견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0년 12월 24일 20시 37분
↑↑ 최성해 전 동양대 총장(사진 = 연합뉴스)
ⓒ 옴부즈맨뉴스

[영주, 옴부즈맨뉴스] 권병표 대구경북총괄취재본부장 = 경북 영주경찰서는 업무상 횡령 혐의로 최성해 전 동양대 총장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 등에 따르면 최 전 총장은 재임 당시 교비 1천600여만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러나 경찰은 업무상 배임 및 사립학교법 위반, 업무 방해 및 사기 등 혐의는 불기소 등 의견으로 송치했다.

경찰 관계자는 "최 전 총장 사건은 지난주에 검찰에 송치했다"며 "자세한 내용은 말할 수 없다"고 밝혔다.

앞서 이달 초 동양대 교수협의회장인 장경욱 교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교수협의회 등은 최근 최 전 총장을 업무상 배임 및 횡령 등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장 교수는 최 전 총장 본인이 이사장으로 있던 영주FM 방송국 직원을 동양대 총무과 직원으로 채용한 것처럼 서류를 꾸며 2013∼2017년 교비에서 급여 8천여만 원을 지급했다고 주장했다.

또 "동양대는 2010년 지역민에게서 고문서 8천여 점을 기증받았다"며 "그러나 3년 뒤 대학은 이 가운데 일부를 교비 3억1천여만 원을 들여 매입한 것처럼 서류를 꾸몄다"고 했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0년 12월 24일 20시 37분
- Copyrights ⓒ옴부즈맨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포토&동영상
가장 많이 본 뉴스
아고라
OM인물
회사소개 광고문의 제휴문의 기사제보 개인정보취급방침 윤리강령 고충처리인제도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모바일
상호: 옴부즈맨뉴스 / 주소: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덕산로 277번길 51-21 / 발행인: 김형오. 편집인: 김호중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형오
mail: ombudsmannews@gmail.com / Tel: (031)967-1114 / Fax : (031)967-113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기,아51175 / 등록일2015-02-25
Copyright ⓒ 옴부즈맨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