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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호텔서 차량 털어 7천500만원 금품 훔친 중학생 3명 덜미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0년 09월 09일 17시 10분
↑↑ 10대 차량절도범을 붙잡은 인천 연수경찰서 (사진 = 연합뉴스 참조)
ⓒ 옴부즈맨뉴스

[인천, 옴부즈맨뉴스] 임병진 취재본부장 = 호텔에 주차된 20대 사업가의 고급 승용차에서 수천만원의 현금과 명품시계를 훔쳐 달아난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중학생 A(15)군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9일 밝혔다.

A군 등은 이달 6일 오후 9시께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한 호텔 주차장에서 사업가 B(23)씨의 차량에 든 현금 4천만원과 3천500만원짜리 명품시계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범행 후 도주했다가 신고를 받고 추적에 나선 경찰에 이틀 만에 모두 붙잡혔다.

조사 결과 A군 등은 모두 중학생 신분으로 평소 알고 지내던 친구 사이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군 등이 사이드미러가 접히지 않은 고급 승용차의 문이 열리는 것을 확인한 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들이 미성년자인 점을 고려해 불구속 상태에서 수사하고 있다"며 "이들이 훔친 현금의 사용처 등을 추가로 확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0년 09월 09일 17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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