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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전략무기 한반도 총집결..대북 압박도 좋지만 이러다가...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7년 10월 15일 08시 20분
↑↑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함의 항해모습
ⓒ 옴부즈맨뉴스

[서울, 옴부즈맨뉴스] 황순용 국방전문기자 = 내일(16일)부터 시작되는 한미 연합 해상 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미군의 핵 추진 항공모함이 우리나라로 온다.

이에 앞서 도착한 핵 잠수함과 이번 주 서울 항공우주전시회에 참가하는 항공전력을 합치면 미군의 최첨단 전략 무기가 한반도에 총집결한 셈이다. 따라서 그만큼 군사적 긴장감은 높아지게 된다.

미군의 핵 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함은 일명 '말벌'로 불리는 슈퍼호넷 전투기 등 함재기 70여 대가 수시로 뜨고 내리는 거대한 '말벌집'이라고 불리는데 내일부터 한반도 해역에서 우리 해군과 연합 훈련을 펼친다.

북한의 핵미사일 기지 등 주요 거점을 단숨에 제압할 수 있는 항공전력에 더해 이지스 구축함과 핵잠수함 등 항모를 호위하는 전단을 함께 이끌고 온다.

앞서 지난 13일엔 미군의 핵 추진 잠수함 미시간함이 이미 부산에 입항해 있다.

전쟁의 신호탄으로 쓰이는 토마호크 미사일 150여 기로 무장한 세계 최대 규모의 핵잠수함이다.

지난 7일 경남 진해항에 입항했다가 나흘 만에 출항한 핵잠수함 '투산'도 한반도 주변 해역에서 작전에 참여할 것 같다.

신종우 국방안보포럼 사무국장은 “미국의 핵잠수함 3척이 이례적으로 한반도 주변 해역에서 작전을 하고 있어서 북한의 주요 군사시설에 대한 정밀 공격과 특수부대 기습 침투 전력이 증가 됐다고 볼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2차례나 북한 항공을 선회한 ‘죽음의 백조’라고 불리는 B-1B 전략 폭격기와 F-22 스텔스 전투기와 같은 전투기가 이번 주 내내 우리나라에 머물게 된다. 그야말로 일촉즉발이다.

공군 서울공항에서 열리는 국제 항공우주전시회에 참석한고는 하지만, 미국의 최첨단 전략 무기가 한반도 바다와 하늘에 총집결하고 있어 이러다가 행여 북한을 자극하게 되면 어떠나하는 국민들의 초조함이 역력하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7년 10월 15일 08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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