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나온 군 장병, 같은 부대 동료에게 폭행당해 중태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7년 07월 06일 21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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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은 부대 두 휴가병이 동료를 폭행하여 의식을 잃고 중태에 빠졌다.(본 기사와는 무관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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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옴부즈맨뉴스] 최종곤 취재본부장 = 부산에서 군 장병이 함께 휴가를 나온 동료에게 폭행을 당해 중태에 빠졌다.
6일 부산진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20분께 부산진구의 한 길거리에서 육군 모 사단 A(19) 일병이 주먹과 발 등으로 B(19) 일병을 마구 때렸다.
B 일병은 길바닥에 쓰려져 의식을 잃었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지만 뇌출혈 등으로 생명이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일병을 현행범으로 체포해 군 헌병대에 인계했다.
A일병은 술에 취해 자신의 형에게 무례하게 군다는 이유로 B일병을 폭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A일병과 B일병은 같은 부대 소속으로, 지난 4일 함께 휴가를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7년 07월 06일 21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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