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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문병호, 23표의 와신상담.. 이번엔 통합당 깃발로 ‘영등포갑’에 도전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0년 04월 07일 08시 26분
↑↑ 문병호 미래통합당 영등포구갑 후보가 6일 서울 영등포구 사러가시장앞 사거리에서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0.4.6.(사진 = OM뉴스)
ⓒ 옴부즈맨뉴스

[서울 영등포, 옴부즈맨뉴스] 전주현 취재본부장 = 20대 총선의 가장 흥미진진했던 개표는 단연 ‘부평갑’의 문병호 당시 국민의당 후보였다.

개표 밤새 20-30표로 엎치락뒤치락 거리며 결국 법원으로 투표함이 옮겨져 투표함을 개봉했고 결국은 23차로 분루(憤淚)를 삼켜야 했다.

4년을 거슬러 와신상담하며 닦고 기다렸으나 이번엔 분홍색 잠바를 입어야 했다. 굳이 남의 탓 할 일은 아니지만 안철수의 아집과 우유부단함이 그를 청색에서 분홍으로 채색을 하게 만들었고, 부평에서 영등포로 새 둥지를 틀게 만들었다.

그래서 상대는 민주당의 농구선수 출신 김영주 후보다. 농구 잘하고, 노동운동에 앞장서면 다선의 국회의원도 되고, 장관도 할 수 있다는 인간 성공담을 보여준 사람이다.

입법 활동의 자질과 능력과 인성하고는 전혀 별개의 정치현실이 현재 대한민국 정치인들의 자화상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4년 내내 단 1건의 입법실적이 없어도 똑똑한 비서진 덕분에 분탕질 몇 건하면 유능한 국회의원으로 변신할 수 있고, 국민을 호도하는데 필요충분조건이 되는 정치현실이 서글프다는 말이다.

이번에도 예외는 아닐 듯싶다. 중앙당 간 싸움과 당 간판 싸움으로 결말이 날 공산이 크기 때문이다. 후보 개개인의 됨됨이와 품격은 아예 따져보지도 않고 색깔에 매몰된 투표 성향이 매우 우려되고 있다.

국회의원은 구청장이나 시장·군수가 아니다. 국민이 잘 살고, 행복하도록 입법을 하는 사람임에도 지역에 개발업자로 둔갑이 되어 국민혈세를 놓고 약육강식의 쟁탈전을 벌리는 것이 국회의원쯤으로 국민을 기만하고 있다. 그래서 집권당인 여당이 어쩌고, 힘이 없는 야당이 어쩐다는 격이 없는 무자격자들이 판을 치고 있다.

↑↑ 문병호 미래통합당 영등포구갑 후보가 6일 서울 영등포구 신길역 앞에서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0.4.6.(사진 = OM뉴스)
ⓒ 옴부즈맨뉴스

이런 현실속에서 정치판에 불세출로 문병호 후보를 꼽울 수 있다. 문 후보는 감히 국민이 바라는 후보 중의 후보다, 이 말은 국민이 바라고 원하는 정치를 하기위해 무단히 노력하고 이를 여과없이 받아들이며 실천하려는 의지가 누구보다도 돋보이는 진솔한 정치인이다는 의미다.

20대 총선 백미의 주인공은 누가뭐라 해도 23표에 희비가 갈린 문병호 후보를 만인은 주목하고 있다. 당시 민주당·새누리당·국민의당 후보로 3파전이었기 때문에 새누리당이 어부지리로 당선되었지만 이제는 적장의 옷으로 갈아입고 영등포에서 민주당을 향해 참정치를 외치고 있다.

명문대를 나와 권위를 찾지 않고 한 없이 겸손하며 자상했던 판사로 널리 알려진 문병호 후보, 그 부인은 현재 대법관으로 갈길을 따로 가는 부조화의 모습이 이색적이다.

이제 부평이 아닌 영등포라는 외지에서 현명한 유권자들이 무균질의 청렴 결백한 문병호 후보의 진심을 얼마나 보듬어주어 한 맺힌 3선 고지에 오를지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0년 04월 07일 08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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