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04-19 오후 06:22:57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전체 정치·경제·사회 지자체·공공기관 국방·안보 교육 건강·환경·안전 글로벌(외신) 문화·예술 연예·스포츠
뉴스 > 정치·경제·사회

`주운 돈다발 슬쩍`한 환경미화원, 잇따라 붙잡혀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9년 12월 02일 17시 57분
↑↑ 환경미화원이 주운 돈을 돌려주지 않아 경찰에 입건됐다.(사진 = OM뉴스 자료)
ⓒ 옴부즈맨뉴스

[광주, 옴부즈맨뉴스] 윤효종 취재본부장 = 행인이 실수로 흘린 거액의 돈다발을 주워서 챙긴 환경미화원이 잇달아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점유이탈물 횡령 혐의로 환경미화원 A(54)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9일 오전 11시 57분께 광주 북구 양산동 거리에서 현금 1천만원 뭉치를 주워서 몰래 챙긴 혐의다.

이 돈은 건설근로자에게 지급할 급여였다.

A씨는 거리를 청소하다가 건설업자가 실수로 흘린 돈뭉치를 발견하고 주머니에 넣어 가져갔다.

경찰은 거액의 현금 뭉치를 잃어버렸다는 피해 신고를 접하고 현장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해 A씨를 검거했다.

광주 동부경찰서도 점유이탈물 횡령 혐의를 받는 환경미화원 B(42)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B씨는 지난달 22일 오전 10시 21분께 광주 동구 금남로에서 현금 100만원 등 130만원 상당의 금품이 든 손가방을 발견하고 주인에게 돌려주지 않은 혐의다.

B씨는 버스정류장과 주변 거리를 청소하다가 손가방을 발견했다.

가방 주인은 차에서 내리다가 실수로 흘린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피해품을 모두 회수해 주인에게 돌려줬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9년 12월 02일 17시 57분
- Copyrights ⓒ옴부즈맨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포토&동영상
가장 많이 본 뉴스
아고라
OM인물
회사소개 광고문의 제휴문의 기사제보 개인정보취급방침 윤리강령 고충처리인제도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모바일
상호: 옴부즈맨뉴스 / 주소: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덕산로 277번길 51-21 / 발행인: 김형오. 편집인: 김호중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형오
mail: ombudsmannews@gmail.com / Tel: (031)967-1114 / Fax : (031)967-113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기,아51175 / 등록일2015-02-25
Copyright ⓒ 옴부즈맨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