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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박정희 40주기 추도식, 민주당 구미시장의 `첫 술잔`에 고함, 비난 쏟아내...

문재인 대통령과 장세용 구미시장 조화 구석에 놓아...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9년 10월 26일
↑↑ 박정희 전 대통령 40주기 추도식이 고향인 경북 구미 등에서 열렸는데, 구미시장이 초헌관이 되어 첫 술잔을 올리고 있다.(사진 = OM뉴스)
ⓒ 옴부즈맨뉴스

[구미, 옴부즈맨뉴스] 이광훈 취재본부장 = 박정희 전 대통령 40주기 추도식이 고향인 경북 구미 등에서 열렸는데, 구미시장이 초헌관이 되어 첫 술잔을 올리자 곳곳에서 ‘고함과 비난’이 쏟아졌다.

구미시장은 대구 경북 단체장 중에서 유일한 민주당 출신으로 지난해에는 추도식에 참석하지 않았지만 오늘(26일)은 가장 먼저 술까지 따라 올렸다.

박정희 전 대통령 40주기 추도식에서 첫 술을 올리는 이른바 초헌관을 맡은 장세용 구미시장은 의관을 차려 입고 술잔을 들고 맨 먼저 예를 올리자 곳곳에서 고함이 터져 나왔다. 민주당 소속 시장이라는 점 때문이었다.

장세용 경북 구미시장은 “시민들의 화해와 통합으로 지금 경제난국을 돌파하자고 호소합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자한당을 지지하는 한 보수 추도객은 “시장 내려가라 해라! 지랄하고 자빠졌네. 낯짝도 두껍다.”라고 고래고래 소리를 쳤다.

경찰이 막아서 다행히 큰 충돌은 없었지만 지역 정서를 엿볼 수 있는 장면이었다.

문재인 대통령과 장세용 구미시장이 보낸 조화조차 한쪽 구석에 놓여 있었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9년 10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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