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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조국낙마 자축파티 부적절..지도부 어이없는 일˝

"윤석열 칼날 자한당 향하는데..지도부 책임져야"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9년 10월 25일 17시 12분
↑↑ 홍준표 전 자한당 대표.(사진 = OM뉴스)
ⓒ 옴부즈맨뉴스

[서울, 옴부즈맨뉴스] 송기영 취재본부장 =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는 25일 한국당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인사검증 과정에서 활약한 의원들에게 표창장과 상품권을 수여한 것과 관련해 "지금 윤석열의 칼날이 야당을 향하고 있는데 이에 대해 대비하지 않고 자축파티나 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비판했다.

홍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SNS(페이스북)을 통해 "우리가 주도해서 만든 국회 선진화법상 회의 방해죄로 기소되면 공천을 받아도 당선되기 어렵다"며 "당선이 되더라도 벌금 500만원 이상 선고 확정되면 당선무효가 된다"고 말했다.

이어 "야당 일각에서는 벌금 500만 원 이상 받더라도 당선 무효가 되지 않고 그 다음 국회의원 출마만 제한된다고 엉터리 법해석을 하면서 의원들을 안심시키고 있다고 들었다"며 "참 어이없는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홍 전 대표는 또 "그러니 국민은 안중에 없고 우리끼리 파티한다고 비난을 받는 것"이라며 "지도부만 책임지고 지휘에 따른 국회의원들은 모두 구제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당 지도부를 향해 "어설프게 민주당과 협상해 패스트트랙 양보하고 검찰수사를 무마하려고 시도하면서 자기 살 생각만 해 나라를 망치는 짓은 하지 마라"며 "패스트트랙은 협상의 대상이 아닌 분쇄의 대상이란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9년 10월 25일 17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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