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19-05-19 오전 10:49:04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전체 정치·경제·사회 지자체·공공기관 국방·안보 교육 건강·환경·안전 글로벌(외신) 문화·예술 연예·스포츠
뉴스 > 정치·경제·사회

김학의 전 차관, 뇌물 `약 2억 원`..또 다른 사업가도 수천만 원 생활비 대납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9년 05월 10일
↑↑ 동부지검에 출석하는 김학의 전 법무부차관(사진 = OM뉴스 자료)
ⓒ 옴부즈맨뉴스

[서울, 옴부즈맨뉴스] 허정일 취재본부장 = 검찰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또 다른 범죄 혐의를 포착했다.

윤중천 씨가 아닌 다른 사업가에게서도 5천만 원 가까운 뇌물을 받은 혐의다.

김 전 차관의 오랜 친구 A씨는 2009년부터 2010년 사이 집중적으로 차명 휴대전화를 비롯해 밥값, 용돈 등을 김 전 차관에게 제공했다고 진술했다. 총액은 5천만 원 가까이 된다.

검찰은 자금 추적 등을 통해 김 전 차관이 드나든 강남 일식집이나 골프장 등에서 이뤄진 결제들을 A씨가 도맡은 것을 확인했다.

사실상 김 전 차관의 생활비 일부를 A씨가 대납해줬다는 게 검찰의 판단이다.

A씨는 "내가 사업을 하는 사람이니까 밥값 등을 내주고 그렇게 됐다"면서 "수사 중이라 자세한 것은 말하기 어렵다"고 KBS에 밝혔다.

지난달 말 A씨를 소환 조사한 검찰은 김 전 차관과 대질조사도 염두에 두고 있다. 어제 조사에서 김 전 차관이 A씨와의 관계를 전면 부인했기 때문이다.

검찰은 이와 함께 김 전 차관이 2006년부터 2008년 사이 윤중천 씨에게 받은 뇌물 액수가 모두 1억 3,000만 원이 넘는 것으로 보고 있다.

뇌물 액수가 1억 원이 넘으면 '공소시효 15년'이 적용된다.

명절 떡값 등 현금 2,000만 원과 그림 값 1,000만 원은 '직접 뇌물'로, 윤 씨와 성범죄 피해 여성 B씨 사이에 상가 보증금 1억 원 분쟁이 나자 김 전 차관이 "잘 해결하라"고 해 1억 원을 여성에게 넘긴 것은 제3자 뇌물로 판단하고 있다.

김 전 차관이 A씨와 윤 씨에게 받은 돈을 합하면 모두 2억 원 가량 된다.

검찰은 이번 주말 김 전 차관을 한 번 더 조사한 뒤 구속 영장을 청구할 계획이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9년 05월 10일
- Copyrights ⓒ옴부즈맨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포토&동영상
가장 많이 본 뉴스
아고라
OM인물
회사소개 광고문의 제휴문의 기사제보 개인정보취급방침 윤리강령 고충처리인제도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옴부즈맨뉴스 / 주소: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덕산로 277번길 51-21 / 발행인: 김영애. 편집인: 김호중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영애
mail: ombudsmannews@gmail.com / Tel: (031)967-1114 / Fax : (031)967-113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기,아51175 / 등록일2015-02-25
Copyright ⓒ 옴부즈맨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