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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새 대표 황교안..˝文정권 맞서 전투 시작하겠다˝

황교안 50% 오세훈 31.1% 김진태 18.9%
최고위원에 조경태·정미경·김순례·김광림·신보라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9년 02월 27일
↑↑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후보가 27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3차 전당대회에서 당대표로 당선, 수락연설을 하고 있다. 2019.2.27.(양점식 기자)
ⓒ 옴부즈맨뉴스

[고양, 옴부즈맨뉴스] 양점식 취재본부장 =  = 자유한국당의 신임 당대표에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27일 선출됐다.

황 신임 대표는 이날 오후 경기 고양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한국당 전당대회에서 최종 6만8713표(50.0%)를 얻어, 각각 4만2653표(31.1%)와 2만5924표(18.9%)를 득표한 오세훈·김진태 후보를 제치고 신임 당 대표로 선출됐다.

한국당 신임 대표는 일반·책임당원·대의원 등 선거인단 대상 모바일·현장투표(70%)와 일반국민 여론조사(30%)를 합산해 선출했다.

선거인단 투표에는 총 37만8067명 중 9만6103명이 참여해 25.4%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황 대표는 2021년 2월까지 당대표를 맡으며 내년 4월 21대 총선과 2021년 대선 준비를 책임지게 된다.

황 대표는 수락연설에서 "문재인정권의 폭정에 맞서 국민과 나라를 지키는 치열한 전투를 시작하겠다"며 "내년 총선 압승과 2022년 정권 교체를 향해 승리의 대장정을 출발하겠다"고 강조했다.

황 대표는 또 "한국당을 다시 일으키고, 대한민국을 다시 세우는 길에 모든 것을 바치겠다"며 "안타깝게 낙선하신 분도 우리 당의 소중한 보배다. 이제부터 우리는 하나다. 한국당은 원팀이다. 당과 나라를 위해 힘을 모아 함께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 속으로 들어가겠다. 정책정당, 민생정당, 미래정당으로 한국당을 담대하게 바꿔나가겠다"며 "혁신의 깃발을 더욱 높이 올리고 자유우파의 대통합을 이뤄내겠다. 승리와 영광의 그 날까지, 자유 대한민국을 새롭게 세우는 그 날까지, 뚜벅뚜벅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당 대표 선거와 함께 치러진 최고위원 선거에서는 조경태·정미경·김순례·김광림 후보가, 청년 몫 최고위원에 신보라 후보가 당선됐다.

↑↑ 황교안 자유한국당 신임 대표가 27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3차 전당대회에서 당기를 흔들고 있다. 2019.2.27 (양점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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