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07-26 오후 06:55:19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전체 정치·경제·사회 지자체·공공기관 국방·안보 교육 건강·환경·안전 글로벌(외신) 문화·예술 연예·스포츠
뉴스 > 정치·경제·사회

간병살인 비극…치매 엄마와 형, 차에 태워 바다로 돌진해 사망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4년 06월 10일 17시 45분
↑↑ 목포해양경찰서(사진 = OM뉴스)
ⓒ 옴부즈맨뉴스

[목포, 옴부즈맨뉴스] 김평식 취재본부장 = 지난 9일 발생한 전남 무안 선착장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해상 추락으로 인한 모자 사망 사고는 차를 운전했던 아들이자 동생의 범행으로 드러났다.

10일 목포해양경찰서는 해상 추락 사고를 내 어머니와 형을 숨지게 한 혐의(존속 살해 및 자살 방조)로 A씨(48)를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A씨는 9일 오후 5시 4분께 전남 무안군 현경면 홀통 선착장 인근에서 SUV 차량을 몰고 바다로 돌진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사고로 차에 함께 타고 있던 A씨의 어머니와 형이 심정지 상태에서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A씨는 사고 직후 인근에 있던 주민에 의해 구조돼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미혼인 A씨는 형과 함께 모시던 어머니의 치매 증세가 갈수록 심해지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조사를 끝나는 대로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4년 06월 10일 17시 45분
- Copyrights ⓒ옴부즈맨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포토&동영상
가장 많이 본 뉴스
아고라
OM인물
회사소개 광고문의 제휴문의 기사제보 개인정보취급방침 윤리강령 고충처리인제도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모바일
상호: 옴부즈맨뉴스 / 주소: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덕산로 277번길 51-21 / 발행인: 김형오. 편집인: 김호중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형오
mail: ombudsmannews@gmail.com / Tel: (031)967-1114 / Fax : (031)967-113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기,아51175 / 등록일2015-02-25
Copyright ⓒ 옴부즈맨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