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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120억에 팔아 시세차익 70억 남겼는데…한남더힐 120억 거래는 돌연 취소?

한남더힐 4월 120억에 팔렸다 거래해제 배경 이목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4년 05월 11일 22시 01분
↑↑ 한남동 나인원한남 아파트 (사진 = OM뉴스)
ⓒ 옴부즈맨뉴스

[서울, 옴부즈맨뉴스] 허정일 취재본부장 = 트로트 가수 장윤정 부부가 지난달 서울 용산구 한남동 나인원한남 아파트 전용 244㎡를 120억원에 팔아 70억원의 시세차익을 얻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길건너 한남더힐에서 같은 가격대인 120억원에 체결된 거래가 최근 돌연 취소 거래된 것으로 확인됐다.

11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달 120억원에 팔렸던 한남더힐 전용 240㎡의 거래가 지난 7일 거래가 해제된 것으로 드러났다. 이 아파트는 지난달 10일 120억원에 중개거래된 물건으로 2층 주택이었다. 120억원의 가격은 신고가였으며, 매도자와 매수자 모두 개인이었다. 중개사 소재지는 서울 강남구로 기록돼 있다.

장윤정 부부의 매도 주택과 전용 면적이 같아 한남동의 100억 초고가 거래로 주목을 받았는데, 돌연 취소된 것으로 나타나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일각에선 최고가로 거래를 하고 최고가에 맞춰 상승 거래가 되면 기존 거래를 취소하는 호가 띄우기가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

앞서 가수 장윤정, 아나운서 도경완 부부는 ‘나인원한남’ 전용 244㎡를 2021년 3월 50억원에 분양받은 뒤 지난달 11일 120억원에 매도해 70억원의 차익을 냈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화제가 된 바 있다.

↑↑ ‘나인원한남’을 팔아 70억원의 시세차익을 남겼다는 가수 장윤정, 아나운서 도경완 부부(사진 = 유튜브 캡처)
ⓒ 옴부즈맨뉴스

한편, 초고가 주택의 거래가 이어지며 주택 시장의 양극화가 더욱 심화되는 양상이다. KB부동산 월간 주택가격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상위 20% 평균 가격은 지난달 기준 24억6950만원으로 5년 전인 2019년 4월(15억7205만원) 대비 9억원(약 57%) 가까이 상승했다.

하위 20% 평균 가격은 같은 기간 3억5377만원에서 4억9457만원으로 1억408만원(약 40%) 올랐다. 상위 20% 평균가격을 하위 20% 평균가격으로 나눈 값인 ‘5분위 배율’ 또한 4.99로 전월(4.95)보다 상승했다. 이는 2018년 9월 이후 6년여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 한남동의 고급아파트 ‘더힐’ 전경(사진 = 인터넷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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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4년 05월 11일 22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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