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05-18 오후 10:17:07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전체 정치·경제·사회 지자체·공공기관 국방·안보 교육 건강·환경·안전 글로벌(외신) 문화·예술 연예·스포츠
뉴스 > 정치·경제·사회

`5·18 폄훼` 허식 전 인천시의장 ˝광주 시민에 미안할 게 뭐 있어˝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4년 05월 04일 01시 29분
 
↑↑ 광주 5.18민주화운동 당시 북한 특수군이 투입됐다는 주장을 한 전 인천시의장 허식씨(사진 = 인터넷 캡처)
ⓒ 옴부즈맨뉴스

[인천, 옴부즈맨뉴스] 박서빈 취재본부장 = 5·18 민주화운동을 왜곡하는 내용의 신문을 동료 시의원들에게 돌려 논란이 된 허식 전 인천시의회 의장이 오늘(3일) 경찰 조사를 받았다.

허 전 의장은 저희 취재진에게 자신은 잘못한 게 없고 광주 시민들에게 미안한 것도 없다고 했다.

경찰에 출석하는 길에 허식 전 의장은 자신이 돌린 기사가 가짜뉴스가 아니라고 했다. 북한 특수군 이른바 '광수'가 5·18을 유도했다는 내용이다.

허식 전 인천시의회 의장 “그게 사실이었는지 우리는 모르잖아요. 거기에 대한 판단은 알아서 독자들이 하는 거고…”라고 발했다.

그는 사과는 못한다고 했고, 자신이 피해자라고 주장했다.

허식 전 인천시의회 의장 “광주 시민한테 미안할 게 뭐 있어. 나를 계속 이렇게 공격하는 게 과한 거지.”라고 한술 더 떴다.

지난 1월, 허 전 의장은 동료 의원들에게 '5·18은 DJ 세력과 북한이 주도한 내란'이라는 제목의 인쇄물을 돌렸다.

이미 법원과 학계, 국민의힘도 가짜뉴스로 판단한 내용이다.

논란이 일자, 자신의 생각과는 다르다고 한발 물러섰다.

허식 전 인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1월 “신문 내용을 내가 썼습니까? 그 부분에 대해선 신문사에다가 얘기해야지.”라며 신문사를 탓했다.

하지만 며칠 뒤, 단체 대화방에 비슷한 글을 또 올렸고 의장 자리에서 탄핵 됐다. 이제는 가짜뉴스면 또 어떠냐고 말이 바뀌었다.

허식 전 인천시의회 의장 “아니 가짜 뉴스 한두 건이에요 그거? 그걸 무슨 우리가 걸러낼 능력이 있는 거예요?”라고 항변하며 죄가 없다고 주장한다.

허식 전 인천시의회 의장은 끝까지 잘못이 없다고 큰 소리치고 있다. “뭘 저기 뭘 잘못했다는 거예요. 도대체?”라며 소신을 굽히지 않고 있다.

경찰은 조사를 마친 뒤, 사법처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4년 05월 04일 01시 29분
- Copyrights ⓒ옴부즈맨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포토&동영상
가장 많이 본 뉴스
아고라
OM인물
회사소개 광고문의 제휴문의 기사제보 개인정보취급방침 윤리강령 고충처리인제도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모바일
상호: 옴부즈맨뉴스 / 주소: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덕산로 277번길 51-21 / 발행인: 김형오. 편집인: 김호중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형오
mail: ombudsmannews@gmail.com / Tel: (031)967-1114 / Fax : (031)967-113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기,아51175 / 등록일2015-02-25
Copyright ⓒ 옴부즈맨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