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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에 사과한 ‘공지영’, 이민주 목사에게도 사과해야...

이 목사 “나꼼수 ‘김용민 목사’도 사과했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4년 02월 16일 20시 20분
↑↑ 최근 조국 장관을 옹호하며 논쟁을 벌렸던 공지영 작가가 진중권 교수에게 사과했다.(사진 = TV방영 캡처)
ⓒ 옴부즈맨뉴스

[서울, 옴부즈맨뉴스] 편집부 = 소설가 공지영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옹호했던 자신을 반성한다면서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에게 사과를 했다.

구독자 70만 명을 자랑하는 유명 유튜버이자 전 나꼼수 멤버인 ‘벙커1교회’ 김용민 목사가 13일 페이스북에 이민주 목사가 최근 출간한 시집 <사랑하라 시간이 없다>의 표지 사진과 함께 이 목사에게 공개적으로 사과했다.

↑↑ 김용민 목사 페이스북 캡처
ⓒ 옴부즈맨뉴스

김 목사는 이 글에서 “공지영 씨 때문에 큰 고통을 당하셨던 분”이라고 이민주 목사를 소개하면서 “'봉침 목사'라는 비난을 들으며 온갖 해괴한 스캔들에 휘말리셨고, (사실 저도 그런 공지영 씨의 말을 '맘마이스'를 통해 확성했던 책임이 있습니다.) 수사기관을 통해 모든 억울함이 해명되신 분”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이민주 목사님이 책을 내셨습니다. 공지영 씨가 친윤 논객 진중권에 사과했더군요. 저는 이민주 목사님께 사과합니다”라고 입장을 표명했다.

이민주 목사는 14일 이 같은 김 목사의 사과글에 화답했다.

이 목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공지영 작가는 지난 2015년 6월경 처음 전주시에 문제를 제기한 이후 제가 ▲ 유명 정치인, 종교인,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봉침(벌침)을 놓아 이를 빌미로 돈을 뜯어냈다 ▲ 전북 출신 정**, 정**, 김**, 김** 국회의원. 전. 현 지방자치단체장들이 봉침으로 얽혀 있다는 소문이 퍼뜨렸다”고 전했다.

이어 “공 작가는 2016년 11월 7일경 트위터를 통해 '이 도시는 도대체 뭐냐?? 세상에 한 여자에 의해 몽땅 동서가 되었다니!! 세계사에 등재될 듯 ㅠㅠ‘라고 표현하면서 명백히 허위의 사실로 전주시민의 명예를 훼손하고, 전체를 싸잡아 조롱하고 모욕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또 “공 작가는 그 후 3년 넘게 저를 봉침목사로 낙인찍고 악녀, 사기꾼으로 마녀사냥 하듯이 지속적으로 집요하게 여론몰이를 했지만, 그가 주장했던 정치인 봉침시술, 장애인 후원금 횡령, 위계공무집행방해 등은 검찰 조사와 재판 과정에서 모두 무죄를 받았고 공 작가의 허위사실이 밝혀졌고 검찰의 무리한 기소와 고통받은 것에 대해 형사보상금을 받았다”고 강조했다.

이 목사는 이같이 공지영 작가와 얽힌 과거 악연을 소개한 후 “그동안 공 작가 때문에 저는 봉침목사라는 모욕적인 이름을 갖고 되었고, 허위사실 유포와 여론몰이로 사람들에게 무자비한 공격을 받고 정신과 약을 복용하는 등 큰 고통을 겪어야만 했다”고 공작와의 얽힌 사연을 털어 놓았다.

↑↑ 이민주 목사를 처벌해 달라고 전부지법 앞에서 탄원서를 제출한 작가 공지영 및 전주 시민단체 관계자들. 2018.01.10. (사진 = 옴부즈맨뉴스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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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침 목사 엄벌 탄원하는 공지영 작가 등 전주지역 진보단체들의 시위모습. 2018.01.10. (사진 = 옴부즈맨뉴스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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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목사는 “공 작가가 진중권 교수에게 사과했듯이 공 작가의 허위사실 제보와 공 작가의 신간(해리의 주인공 등단))의 악녀로 만들기 위해 3년 넘게 자신과 아이들이 지옥 같은 삶을 살게 했던 것에 진심 어린 사과를 받고 싶다"며 눈시울 붉혔다.

연이어 "자신이 악녀가 아니라 평범하게 살던 자신을 허위 사실로 악마화하며 소중한 가정을 파탄 낸 공 작가야말로 악녀일 것이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민주 목사는 이같이 공 작가에 대해 말한 후 김용민 목사의 사과에 대해 페이스북에 감사를 표했다.

김용민 목사에 대하여 “목사님의 사과에 감사드립니다”라면서 “유명작가인 공지영 씨의 허위사실 제보와 언론, 방송, 정치인들, 지자체장, 검찰이 저를 악마로 낙인찍고 집요하게 공격해서 저와 어린아이들이 비참한 고통을 당했지만 제가 사기꾼과 파렴치한 인간이 아니라는 것이 사법부의 판결로 그 진실이 명백히 밝혀졌습니다”라며, “자기편은 범죄를 저질러도 죄를 덮고 옹호해 주고 자기가 싫어하는 사람은 무조건 악마화하고 사실관계 확인도 하지 않고 공격하는 우리의 현실이 참담하다”면서 “의로운 자는 하늘이 돕고 자신이 뿌린 대로 거둔다는 진리는 영원히 살아있으니 선하고 겸손하게 사는 분들이 많아지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빕니다”라고 화답했다.

이민주 목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공 작가가 진중권 교수에게 사과했듯이 공 작가의 허위사실 제보와 공 작가의 신간(해리)의 악녀로 만들기 위해 3년 넘게 자신과 아이들이 지옥 같은 삶을 살게 했던 것에 진심 어린 사과를 받고 싶다"고 했다.

↑↑ 호남의 유일한 위안부였던 고 곽예남 할머니와 이민주 목사, 이 목사는 곽예남 위안부의 양녀로 살아생전에 지극정성으로 어머니를 모셨다.(사진 = OM뉴스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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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공 작가는 지난달 23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조국 전 장관을 지목하면서 자신이 열렬하게 옹호했던 사실을 소개한 후 욕을 먹으면서도 그를 감쌌던 건 당시로선 나름의 애국이고 희생이었는데, 내가 아무것도 모르고 떠들었구나 싶었다"고 유감을 표했다.

그리고 자신과 SNS상에서 설전을 벌였던 진중권 교수에게 "미안해 죽겠다"며 사과했다.

한편 공지영 작가가 조국 전 장관을 저격하면서 진중권 교수에게 사과하고 또 진 교수는 이에 화답하는 가운데 문재인 전 대통령이 지난 12일 조국 전 장관의 예방을 앞두고 공지영 작가의 책을 추천하면서 세인의 이목을 끌었다.

↑↑ 고 곽예남 위안부 할머니의 양녀로서 문재인 대통령과 담소를 나누고 있는 이민주 목사(사진 = OM뉴스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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