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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대통령 윤석열 당선‥0.8% 최소 득표차 `신승`

윤 당선인 공식 일정 시작‥협치·통합 강조
첫 검찰총장‧0선 의원 대통령에 당선
0.8% 초접전 승부‥밤새 엇갈린 희비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2년 03월 10일 23시 43분
↑↑ 10일 새벽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국회를 찾아 지지자와 당 관계자들에게 화답하고 있다.(사진 = OM뉴스)
ⓒ 옴부즈맨뉴스

[서울, 옴부즈맨뉴스] 위현수 취재본부장 =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48.6% 득표율, 1630만 명 넘는 유권자 지지를 받으면서 대한민국 제20대 대통령에 당선됐다.

이번 대선에서 윤석열 당선인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1%포인트도 안 되는 역대 최소 득표차를 보였다.

이로써 10년 주기론을 깨고, 처음으로 '5년 만의 정권교체'가 이뤄졌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1610만 여표, 47.8% 득표율을 얻었다.

두 후보 간 격차는 24만 여표, 0.73%포인트에 불과해, 역대 대선 최소 득표차를 기록했다.

지난 1997년 김대중 당선인이 이회창 후보를 39만표, 불과 1.53%포인트 차이로 따돌렸던, 15대 대선 기록을 깼다.

개표 불과 1시간 여만에 방송사들이 문재인 후보의 당선 확정을 발표했던 지난 19대 대선과 정반대로, 개표 7시간을 훌쩍 넘겨서야 윤석열 후보의 당선이 확실해졌을 정도로, 유례 없는 초박빙 접전이었다.

막판까지 완주한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최종 2.4%의 득표율로 3위를 기록했다.

이번 20대 대선은 사전투표율이 역대 최고 36.9%를 기록했지만, 최종 투표율은 지난 19대 대선보다 0.1%포인트 낮은 77.1%에 그쳤다.

문재인 정권에서 검찰총장을 지낸 윤석열 당선인은 정권교체 여론에 힘입어 정치 입문 7개월 만에 대권까지 거머쥐게 됐다.

1987년 직선제 도입 이후 보수와 민주 진영이 10년씩 번갈아 집권했던 '10년 주기론'을 깨고 처음으로 5년 만에 정권교체를 이루게 됐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2년 03월 10일 23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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