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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시장개척단, 미국 오로라시 수출상담회 성료

29일 하루만에 1,340만 달러 상담실적 올려 … 실리콘밸리에서도 개최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6년 04월 01일 12시 16분
↑↑ 오로라시 수출상담회
ⓒ 옴부즈맨뉴스

[성남, 옴부즈맨뉴스] 최진 기자 = 성남시 해외시장 개척단이 현지시각 29일 미국 콜로라도주 오로라시에서 수출상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우수한 기술력에도 불구하고 해외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성남시내 7개 중소기업으로 구성된 시장개척단이 미국 현지 바이어를 상대로 진행한 수출상담은 단 하루만에 1,340만 달러(약 154억 6,500만 원)의 수출상담 실적을 거뒀다. 
오로라시 인구가 성남시의 약 1/3 수준인 35만 명인 것을 감안하면 당초 시장개척단의 기대를 넘어선 알짜배기 성과다. 

특히 이번 수출상담회는 성남시대표단이 오로라시를 공식 방문하는 가운데 개최돼 지역사회의 이목을 더욱 집중시키며 목표치를 상회하는 결과를 얻었다. 

↑↑ 오로라시 시장 및 시장개척단, 교민 만찬 축하
ⓒ 옴부즈맨뉴스

유리창 청소 로봇을 개발하는 성남시 한 업체의 이순복 대표는 “시장개척단 자격으로 성남시의 중소기업 해외마케팅 지원 사업에 처음 참석했는데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며 “시의 지원을 받고 온 만큼 어깨가 무겁고 그만큼 성과를 얻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시는 해마다 5~6회 지역별 시장 개척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6번에 걸친 시장개척단 활동을 통해 48개 기업이 577건, 4,597만 3천 달러의 상담실적과 1,477만 달러의 계약실적을 거둔바 있다. 

시는 올해도 미국 시장개척단 활동을 시작으로 동남아, 인도 등 5개 지역 시장개척단 수출상담회를 통해 중소기업의 해외마케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성남시 시장개척단은 오는 4월 1일 실리콘밸리에서 두 번째 수출상담회를 개최한 뒤 3일 귀국할 예정이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6년 04월 01일 12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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